⊙앵커: 말과 개가 경주를 벌이면 누가 이길까요.
지구촌 소식에서 정제혁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맹렬한 채찍질에 경주마가 질주합니다.
그레이하운드도 여기에 지지 않고 손쌀같이 내달립니다.
둘 사이의 팽팽한 긴장은 레이스 중반 이후 무너집니다.
그레이 하운드가 가속도를 내며 성큼 앞선 뒤 결승선을 먼저 통과합니다.
지금은 은퇴한 이 그레이하운드는 말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해 경주에서 가장 빠른 동물이라는 현역시절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오늘 오전 영국 전역의 비행기가 모두 멈춰서는 대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원인은 조사 결과 지난 2002년 문을 연 영국 국립항공청 컴퓨터시스템의 고장 때문으로 밝혀졌습니다.
컴퓨터고장은 2시간 만에 복구됐지만 뒤엉킨 항공일정 때문에 승객들은 하루 종일 불편을 겪었습니다.
올해 아테네올림픽을 밝혀줄 성화가 인류의 평화와 화합을 기리는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램프에 소중히 담긴 불씨는 제우스신으로 명명된 대형비행기에 실려 전세계 26개 나라를 순회한 뒤 다음 달 그리스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KBS뉴스 정제혁입니다.
지구촌 소식에서 정제혁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맹렬한 채찍질에 경주마가 질주합니다.
그레이하운드도 여기에 지지 않고 손쌀같이 내달립니다.
둘 사이의 팽팽한 긴장은 레이스 중반 이후 무너집니다.
그레이 하운드가 가속도를 내며 성큼 앞선 뒤 결승선을 먼저 통과합니다.
지금은 은퇴한 이 그레이하운드는 말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해 경주에서 가장 빠른 동물이라는 현역시절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오늘 오전 영국 전역의 비행기가 모두 멈춰서는 대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원인은 조사 결과 지난 2002년 문을 연 영국 국립항공청 컴퓨터시스템의 고장 때문으로 밝혀졌습니다.
컴퓨터고장은 2시간 만에 복구됐지만 뒤엉킨 항공일정 때문에 승객들은 하루 종일 불편을 겪었습니다.
올해 아테네올림픽을 밝혀줄 성화가 인류의 평화와 화합을 기리는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램프에 소중히 담긴 불씨는 제우스신으로 명명된 대형비행기에 실려 전세계 26개 나라를 순회한 뒤 다음 달 그리스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KBS뉴스 정제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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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과 개, 누가 빠른가?
-
- 입력 2004-06-03 21:36:43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말과 개가 경주를 벌이면 누가 이길까요.
지구촌 소식에서 정제혁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맹렬한 채찍질에 경주마가 질주합니다.
그레이하운드도 여기에 지지 않고 손쌀같이 내달립니다.
둘 사이의 팽팽한 긴장은 레이스 중반 이후 무너집니다.
그레이 하운드가 가속도를 내며 성큼 앞선 뒤 결승선을 먼저 통과합니다.
지금은 은퇴한 이 그레이하운드는 말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해 경주에서 가장 빠른 동물이라는 현역시절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오늘 오전 영국 전역의 비행기가 모두 멈춰서는 대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원인은 조사 결과 지난 2002년 문을 연 영국 국립항공청 컴퓨터시스템의 고장 때문으로 밝혀졌습니다.
컴퓨터고장은 2시간 만에 복구됐지만 뒤엉킨 항공일정 때문에 승객들은 하루 종일 불편을 겪었습니다.
올해 아테네올림픽을 밝혀줄 성화가 인류의 평화와 화합을 기리는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램프에 소중히 담긴 불씨는 제우스신으로 명명된 대형비행기에 실려 전세계 26개 나라를 순회한 뒤 다음 달 그리스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KBS뉴스 정제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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