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대통령, "경제 위기 아니다, 매년 6%대 성장"
입력 2004.06.07 (22:1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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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무현 대통령은 17대 국회 개원 축하연설에서 국정 운영 방향과 각오를 밝혔습니다.
과도한 경제위기론을 경계한다면서 임기중 6%의 성장을 자신했습니다.
이강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현재 경제상황에 대해 경제는 어렵지만 위기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2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무역수지 흑자 등을 희망의 증거로 제시하고 유가급등 몇 가지 불안 요인에도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면서 위기론에 강한 거부감을 표시했습니다.
⊙노무현(대통령): 과장된 위기론이야말로 시장을 위축시키고 왜곡시킬 뿐만 아니라 진짜 위기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위기관리는 과장된 위기론을 잠재우는 것입니다.
⊙기자: 노 대통령은 또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근본대책을 조만간 발표하고 실업률 감소를 통해 빈부격차를 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특히 우리 경제는 올해 5%대를 시작으로 앞으로 매년 6% 이상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무현(대통령): 경제는 좋아질 것입니다.
작년보다는 올해가, 올해보다는 내년이 훨씬 더 나아질 것입니다.
⊙기자: 노 대통령은 자본과 노동을 집중 투입하는 경제는 한계를 드러냈다면서 이제는 기술과 인재가 중심이 되는 혁신주도형 경제로 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을 만들기 위한 시장개혁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이강덕입니다.
과도한 경제위기론을 경계한다면서 임기중 6%의 성장을 자신했습니다.
이강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현재 경제상황에 대해 경제는 어렵지만 위기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2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무역수지 흑자 등을 희망의 증거로 제시하고 유가급등 몇 가지 불안 요인에도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면서 위기론에 강한 거부감을 표시했습니다.
⊙노무현(대통령): 과장된 위기론이야말로 시장을 위축시키고 왜곡시킬 뿐만 아니라 진짜 위기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위기관리는 과장된 위기론을 잠재우는 것입니다.
⊙기자: 노 대통령은 또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근본대책을 조만간 발표하고 실업률 감소를 통해 빈부격차를 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특히 우리 경제는 올해 5%대를 시작으로 앞으로 매년 6% 이상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무현(대통령): 경제는 좋아질 것입니다.
작년보다는 올해가, 올해보다는 내년이 훨씬 더 나아질 것입니다.
⊙기자: 노 대통령은 자본과 노동을 집중 투입하는 경제는 한계를 드러냈다면서 이제는 기술과 인재가 중심이 되는 혁신주도형 경제로 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을 만들기 위한 시장개혁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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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盧 대통령, "경제 위기 아니다, 매년 6%대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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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6-07 21:00:17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노무현 대통령은 17대 국회 개원 축하연설에서 국정 운영 방향과 각오를 밝혔습니다.
과도한 경제위기론을 경계한다면서 임기중 6%의 성장을 자신했습니다.
이강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현재 경제상황에 대해 경제는 어렵지만 위기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2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무역수지 흑자 등을 희망의 증거로 제시하고 유가급등 몇 가지 불안 요인에도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면서 위기론에 강한 거부감을 표시했습니다.
⊙노무현(대통령): 과장된 위기론이야말로 시장을 위축시키고 왜곡시킬 뿐만 아니라 진짜 위기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위기관리는 과장된 위기론을 잠재우는 것입니다.
⊙기자: 노 대통령은 또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근본대책을 조만간 발표하고 실업률 감소를 통해 빈부격차를 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특히 우리 경제는 올해 5%대를 시작으로 앞으로 매년 6% 이상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무현(대통령): 경제는 좋아질 것입니다.
작년보다는 올해가, 올해보다는 내년이 훨씬 더 나아질 것입니다.
⊙기자: 노 대통령은 자본과 노동을 집중 투입하는 경제는 한계를 드러냈다면서 이제는 기술과 인재가 중심이 되는 혁신주도형 경제로 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을 만들기 위한 시장개혁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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