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프로농구 진출에 도전하고 있는 하승진이 보스턴 등 현지 구단들의 테스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한국인 최초로 NBA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박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2m 23cm의 장신이지만 유연하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선수다.
오는 25일 신인 드래프트를 앞두고 각 구단의 테스트를 받고 있는 하승진에 대한 보스턴의 평가입니다.
슈팅과 드리블, 1:1능력 등을 점검받은 하승진은 특히 골밑 수비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크리스 윌리스(보스턴 단장): NBA에서 가장 큰 선수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훈련을 하면 더욱 성장할 것입니다.
⊙기자: 테스트가 끝난 후 보스턴 구단은 후보 선수들과 동양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는 등 하승진을 각별히 배려했습니다.
또 윌리스 단장은 아들을 위해 사인을 직접 받는 등 하승진을 이미 미래의 스타로 대우했습니다.
⊙크리스 윌리스(보스턴 단장): 어느 팀에서 데려갈 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드래프트에서 분명 뽑힐 것으로 생각합니다.
⊙기자: 하승진은 보스턴 외에도 샌안토니오와 새크라멘토 등 5, 6개 구단으로부터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승진(19세/연세대): 계속 요즘에 테스트하러 다니고 그러니까 좀 힘들죠.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정말 남은 기간 젖먹던 힘까지 쏟아서 좋은 결과 있도록 열심히 해야죠.
⊙기자: 새로운 무대를 향한 19살 젊은이의 당한 꿈이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수현입니다.
박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2m 23cm의 장신이지만 유연하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선수다.
오는 25일 신인 드래프트를 앞두고 각 구단의 테스트를 받고 있는 하승진에 대한 보스턴의 평가입니다.
슈팅과 드리블, 1:1능력 등을 점검받은 하승진은 특히 골밑 수비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크리스 윌리스(보스턴 단장): NBA에서 가장 큰 선수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훈련을 하면 더욱 성장할 것입니다.
⊙기자: 테스트가 끝난 후 보스턴 구단은 후보 선수들과 동양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는 등 하승진을 각별히 배려했습니다.
또 윌리스 단장은 아들을 위해 사인을 직접 받는 등 하승진을 이미 미래의 스타로 대우했습니다.
⊙크리스 윌리스(보스턴 단장): 어느 팀에서 데려갈 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드래프트에서 분명 뽑힐 것으로 생각합니다.
⊙기자: 하승진은 보스턴 외에도 샌안토니오와 새크라멘토 등 5, 6개 구단으로부터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승진(19세/연세대): 계속 요즘에 테스트하러 다니고 그러니까 좀 힘들죠.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정말 남은 기간 젖먹던 힘까지 쏟아서 좋은 결과 있도록 열심히 해야죠.
⊙기자: 새로운 무대를 향한 19살 젊은이의 당한 꿈이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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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승진 NBA 진출 가시화
-
- 입력 2004-06-09 21:49:45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미국 프로농구 진출에 도전하고 있는 하승진이 보스턴 등 현지 구단들의 테스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한국인 최초로 NBA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박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2m 23cm의 장신이지만 유연하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선수다.
오는 25일 신인 드래프트를 앞두고 각 구단의 테스트를 받고 있는 하승진에 대한 보스턴의 평가입니다.
슈팅과 드리블, 1:1능력 등을 점검받은 하승진은 특히 골밑 수비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크리스 윌리스(보스턴 단장): NBA에서 가장 큰 선수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훈련을 하면 더욱 성장할 것입니다.
⊙기자: 테스트가 끝난 후 보스턴 구단은 후보 선수들과 동양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는 등 하승진을 각별히 배려했습니다.
또 윌리스 단장은 아들을 위해 사인을 직접 받는 등 하승진을 이미 미래의 스타로 대우했습니다.
⊙크리스 윌리스(보스턴 단장): 어느 팀에서 데려갈 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드래프트에서 분명 뽑힐 것으로 생각합니다.
⊙기자: 하승진은 보스턴 외에도 샌안토니오와 새크라멘토 등 5, 6개 구단으로부터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승진(19세/연세대): 계속 요즘에 테스트하러 다니고 그러니까 좀 힘들죠.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정말 남은 기간 젖먹던 힘까지 쏟아서 좋은 결과 있도록 열심히 해야죠.
⊙기자: 새로운 무대를 향한 19살 젊은이의 당한 꿈이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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