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주간 베스트 5

입력 2004.06.21 (22:15)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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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한 주 프로야구의 명장면을 소개하는 시간.
삼성증권이 후원하고 KBS 한국방송이 제정하는 프로야구 베스트5 영상입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이종범이 염종석의 변화구를 받아쳐 통쾌한 좌월 만루홈런을 터뜨립니다.
34개월만에 다시 맛보는 그랜드슬램입니다.
선수처럼 능숙한 솜씨를 발휘해 파울타구를 잡아내는 관중.
기뻐서 어쩔 줄 모르는 모습 또한 웬만한 세리머니를 능가합니다.
포수 조인성이 기습적으로 공을 던져 3루 주자 김주찬을 태그 아웃 시킵니다.
도루 저지율도 가장 높은 조인성.
상대팀 주자들이 무서워할 만합니다.
심판이 스트라이커 판정을 할 듯하다가 끝내 팔을 올리지 않습니다.
결국 밀어내기 볼넷.
두산은 세 경기 연속 9회말 끝내기 승리를 거둡니다.
서승화가 전상일의 헬멧을 맞춥니다.
고의성은 없었지만 자동 퇴장.
서승화로서는 전상일이 등 뒤쪽으로 피했으면 또 퇴장이라는 엄벌을 받지 않을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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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주간 베스트 5
    • 입력 2004-06-21 21:48:02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지난 한 주 프로야구의 명장면을 소개하는 시간. 삼성증권이 후원하고 KBS 한국방송이 제정하는 프로야구 베스트5 영상입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이종범이 염종석의 변화구를 받아쳐 통쾌한 좌월 만루홈런을 터뜨립니다. 34개월만에 다시 맛보는 그랜드슬램입니다. 선수처럼 능숙한 솜씨를 발휘해 파울타구를 잡아내는 관중. 기뻐서 어쩔 줄 모르는 모습 또한 웬만한 세리머니를 능가합니다. 포수 조인성이 기습적으로 공을 던져 3루 주자 김주찬을 태그 아웃 시킵니다. 도루 저지율도 가장 높은 조인성. 상대팀 주자들이 무서워할 만합니다. 심판이 스트라이커 판정을 할 듯하다가 끝내 팔을 올리지 않습니다. 결국 밀어내기 볼넷. 두산은 세 경기 연속 9회말 끝내기 승리를 거둡니다. 서승화가 전상일의 헬멧을 맞춥니다. 고의성은 없었지만 자동 퇴장. 서승화로서는 전상일이 등 뒤쪽으로 피했으면 또 퇴장이라는 엄벌을 받지 않을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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