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종합]김포 신도시 150만평 축소 개발 외 4건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건설교통부는 김포 신도시 개발 규모를 당초 계획 면적인 480만평, 7만 가구 규모에서 3분의 1 이하인 150만평, 2만 5000가구 규모로 축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건교부는 군 당국의 군사시설 보호요청을 받아들여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 합의2부는 예비후보 등록서류와 홍보물에 허위학력을 기재하고 후보토론회 때 가짜 고교졸업 증명서를 제시한 혐의로 기소된 이상락 열린우리당 의원에게 징역 1년 6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는 장준하 선생 사망에 공권력이 위법하게 개입했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워 진상규명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 서울지하철 3호선 전동차가 출입문 하나를 열어둔 채 20여 분 동안 운행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지하철공사는 지축역에서 출입문이 고장나 폐쇄막으로 가리고 운행을 시작했으며 지축역에서 열번째 정차역인 안국역에서 승무원이 출입문 틈에 낀 이물질을 제거하고 문을 닫았다고 밝혔습니다.
제2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총회가 오늘 중국 쑤저우에서 개회돼 북한과 중국이 신청한 고구려 유적 등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여부에 대한 본격적인 심의를 시작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