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루니 영입할 듯

입력 2004.06.29 (22:0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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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로 2004에서 강한 인상을 심어준 잉글랜드의 신예 골잡이 웨인 루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별들의 이동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스위스전에서 두 골 등 모두 네 골.
폭발적인 골감각을 뽐냈던 잉글랜드의 18살 축구신동 웨인 루니가 둥지를 옮길 전망입니다.
영국의 더 선지는 오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네덜란드 출신 골잡이인 반 니스텔루이를 팔고 루니를 영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더 선지는 또 반 니스텔루이는 약 630억원에 레알 마드리드로 팔려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한편 스웨덴의 돌아온 골잡이 라르손도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페더러의 대각선 강스트로크와 휴이튼의 절묘한 로빙샷.
여기에 몸을 날려 역공을 펼치는 헨만의 재치.
환상적인 플레이 속에 세 선수는 나란히 윔블던 8강에 진출했습니다.
잭 윌슨이 2루타성 안타를 친 뒤 수비수들의 어설픈 송구를 틈타 3루를 거쳐 홈까지 전력질주합니다.
피츠버그는 9회말 2:1의 짜릿한 역전승으로 3연승을 달렸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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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체스터, 루니 영입할 듯
    • 입력 2004-06-29 21:57:33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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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로 2004에서 강한 인상을 심어준 잉글랜드의 신예 골잡이 웨인 루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별들의 이동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스위스전에서 두 골 등 모두 네 골. 폭발적인 골감각을 뽐냈던 잉글랜드의 18살 축구신동 웨인 루니가 둥지를 옮길 전망입니다. 영국의 더 선지는 오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네덜란드 출신 골잡이인 반 니스텔루이를 팔고 루니를 영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더 선지는 또 반 니스텔루이는 약 630억원에 레알 마드리드로 팔려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한편 스웨덴의 돌아온 골잡이 라르손도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페더러의 대각선 강스트로크와 휴이튼의 절묘한 로빙샷. 여기에 몸을 날려 역공을 펼치는 헨만의 재치. 환상적인 플레이 속에 세 선수는 나란히 윔블던 8강에 진출했습니다. 잭 윌슨이 2루타성 안타를 친 뒤 수비수들의 어설픈 송구를 틈타 3루를 거쳐 홈까지 전력질주합니다. 피츠버그는 9회말 2:1의 짜릿한 역전승으로 3연승을 달렸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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