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영 용산구청장, 구속 갈림길…오늘 구속영장심사
입력 2022.12.26 (19:28)
수정 2022.12.26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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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된 박희영 용산구청장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됩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 영장전담 김유미 판사는 오늘 오후 2시부터 박 구청장과 최원준 용산구청 안전재난과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 구청장은 핼러윈 기간 안전사고 예방대책 마련을 소홀히 하고, 참사에 부적절하게 대처한 혐의를 받습니다.
특수본은 박 구청장이 수사를 앞두고 휴대전화를 교체하는 등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도 구속 사유로 영장에 적시했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 영장전담 김유미 판사는 오늘 오후 2시부터 박 구청장과 최원준 용산구청 안전재난과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 구청장은 핼러윈 기간 안전사고 예방대책 마련을 소홀히 하고, 참사에 부적절하게 대처한 혐의를 받습니다.
특수본은 박 구청장이 수사를 앞두고 휴대전화를 교체하는 등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도 구속 사유로 영장에 적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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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영 용산구청장, 구속 갈림길…오늘 구속영장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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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2-26 19:28:50
- 수정2022-12-26 20:27:50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된 박희영 용산구청장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됩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 영장전담 김유미 판사는 오늘 오후 2시부터 박 구청장과 최원준 용산구청 안전재난과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 구청장은 핼러윈 기간 안전사고 예방대책 마련을 소홀히 하고, 참사에 부적절하게 대처한 혐의를 받습니다.
특수본은 박 구청장이 수사를 앞두고 휴대전화를 교체하는 등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도 구속 사유로 영장에 적시했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 영장전담 김유미 판사는 오늘 오후 2시부터 박 구청장과 최원준 용산구청 안전재난과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 구청장은 핼러윈 기간 안전사고 예방대책 마련을 소홀히 하고, 참사에 부적절하게 대처한 혐의를 받습니다.
특수본은 박 구청장이 수사를 앞두고 휴대전화를 교체하는 등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도 구속 사유로 영장에 적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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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규 기자 park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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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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