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감염자 급증…상반기만 302명
입력 2004.07.09 (07:48)
수정 2004.11.1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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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상반기에 성접촉 등으로 인한 AIDS 감염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올 상반기 AIDS에 걸린 내국인은 모두 302명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20%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감염자의 92%는 남자며 감염경로는 성접촉이 대부분이고 동성간 접촉도 절반 가까이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 지난 85년 이후 국내 수혈로 14명, 국외수혈로 13명, 혈액제제로 17명 등 모두 44명이 수혈이나 혈액제제로 인해 AIDS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올 상반기 AIDS에 걸린 내국인은 모두 302명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20%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감염자의 92%는 남자며 감염경로는 성접촉이 대부분이고 동성간 접촉도 절반 가까이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 지난 85년 이후 국내 수혈로 14명, 국외수혈로 13명, 혈액제제로 17명 등 모두 44명이 수혈이나 혈액제제로 인해 AIDS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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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즈 감염자 급증…상반기만 30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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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7-09 07:20:55
- 수정2004-11-15 10:18:35
![](/newsimage2/200407/20040709/881623.jpg)
⊙앵커: 올 상반기에 성접촉 등으로 인한 AIDS 감염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올 상반기 AIDS에 걸린 내국인은 모두 302명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20%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감염자의 92%는 남자며 감염경로는 성접촉이 대부분이고 동성간 접촉도 절반 가까이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 지난 85년 이후 국내 수혈로 14명, 국외수혈로 13명, 혈액제제로 17명 등 모두 44명이 수혈이나 혈액제제로 인해 AIDS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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