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강력 항의…경위 조사 지시
입력 2004.07.09 (22:04)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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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외교통상부는 중국외교부에 한국 역사를 소개한 홈페이지에서 고구려라는 단어를 삭제한 데 대해서 강력히 항의하고 그 경위를 조사할 것을 베이징 한국대사관에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지난 2월 중국 외교부의 왕위 부부장이 방한했을 때 고구려사 문제는 정치적으로 이슈화하지 않고 학술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합의한 바 있으며 이번 사태는 이 같은 합의정신을 정면으로 침해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지난 2월 중국 외교부의 왕위 부부장이 방한했을 때 고구려사 문제는 정치적으로 이슈화하지 않고 학술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합의한 바 있으며 이번 사태는 이 같은 합의정신을 정면으로 침해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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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강력 항의…경위 조사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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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외교통상부는 중국외교부에 한국 역사를 소개한 홈페이지에서 고구려라는 단어를 삭제한 데 대해서 강력히 항의하고 그 경위를 조사할 것을 베이징 한국대사관에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지난 2월 중국 외교부의 왕위 부부장이 방한했을 때 고구려사 문제는 정치적으로 이슈화하지 않고 학술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합의한 바 있으며 이번 사태는 이 같은 합의정신을 정면으로 침해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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