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송 경찰 유족에 과잉 대응' 비난 빗발쳐

입력 2004.07.27 (08:01) 수정 2004.12.03 (16: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연쇄살인 피의자 유 모씨를 검찰로 호송하는 과정에서 호송경찰이 항의하는 피해자 유족을 발로 걷어찬 것과 관련해서 시민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젯밤 각 언론사에는 자식의 억울한 죽음을 항의하는 피해자의 모정을 경찰이 짓밟았다며 폭행 당사자인 이 모 경사를 처벌하라는 시민들의 항의 전화가 잇따랐습니다.
또 경찰청 홈페이지 등에는 오늘 새벽까지 1000여 건의 항의 글이 빗발쳤습니다.
경찰청은 폭행 당사자인 이 모 경사가 피해자 유족을 폭행해 경찰관의 품위를 손상시켰다며 이 경사가 과잉대응한 경위 등을 조사한 뒤 징계수위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호송 경찰 유족에 과잉 대응' 비난 빗발쳐
    • 입력 2004-07-27 07:30:11
    • 수정2004-12-03 16:50:05
    뉴스광장
⊙앵커: 연쇄살인 피의자 유 모씨를 검찰로 호송하는 과정에서 호송경찰이 항의하는 피해자 유족을 발로 걷어찬 것과 관련해서 시민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젯밤 각 언론사에는 자식의 억울한 죽음을 항의하는 피해자의 모정을 경찰이 짓밟았다며 폭행 당사자인 이 모 경사를 처벌하라는 시민들의 항의 전화가 잇따랐습니다. 또 경찰청 홈페이지 등에는 오늘 새벽까지 1000여 건의 항의 글이 빗발쳤습니다. 경찰청은 폭행 당사자인 이 모 경사가 피해자 유족을 폭행해 경찰관의 품위를 손상시켰다며 이 경사가 과잉대응한 경위 등을 조사한 뒤 징계수위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