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5연승·LG 5연패

입력 2004.07.28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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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증권배 프로야구에서 4연승중인 삼성과 4연패에 빠진 LG가 대구구장에서 만났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정충희 기자!
⊙기자: 정충희입니다.
⊙앵커: 4연패중이었던 LG가 아주 급한 상황이었는데 오늘도 결국 졌군요.
⊙기자: 4연패의늪에 빠져 있던 LG가 오늘도 무기력하게 지고 말았습니다.
LG는 양준혁에게 적시타를 내준 것을 시작으로 1회에만 무려 4점이나 허용했습니다.
선발투수 최원호는 1명의 타자도 잡지 못하고 김한수의 헬멧을 맞춰 퇴장합니다.
LG는 투수를 서승화로 교체했지만 2회와 3회 그리고 5회에 한 점씩 내주며 힘없이 무너졌습니다.
양준혁은 오늘 2타점을 추가해서 83타점으로 현대의 브룸바를 5개 차이로 제치고 타점 선두를 지켰습니다.
두산과 롯데가 만난 잠실에서는 올해 8승 5패로 유난히 두산에 강한 롯데가 1회와 3회 그리고 4회 각각 한 점씩 내며 앞서갔습니다.
그러나 선발투수 염종석이 최경완의 헬멧을 맞춰 퇴장한 뒤 4회 두 점을 내준 뒤 7회 장원진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아 4:3으로 졌습니다.
두산은 현대를 제치고 단독선두로 나섰습니다.
대전에서는 이범호와 데이비스가 나란히 3점홈런을 친 한화가 SK에 앞서고 있습니다.
SK 박경완은 28호 홈런을 터뜨려서 브룸바를 한 개차로 제치고 다시 홈런선두로 나섰습니다.
한편 기아와 현대의 광주경기는 비 때문에 연기됐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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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삼성 5연승·LG 5연패
    • 입력 2004-07-28 21:58:29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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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증권배 프로야구에서 4연승중인 삼성과 4연패에 빠진 LG가 대구구장에서 만났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정충희 기자! ⊙기자: 정충희입니다. ⊙앵커: 4연패중이었던 LG가 아주 급한 상황이었는데 오늘도 결국 졌군요. ⊙기자: 4연패의늪에 빠져 있던 LG가 오늘도 무기력하게 지고 말았습니다. LG는 양준혁에게 적시타를 내준 것을 시작으로 1회에만 무려 4점이나 허용했습니다. 선발투수 최원호는 1명의 타자도 잡지 못하고 김한수의 헬멧을 맞춰 퇴장합니다. LG는 투수를 서승화로 교체했지만 2회와 3회 그리고 5회에 한 점씩 내주며 힘없이 무너졌습니다. 양준혁은 오늘 2타점을 추가해서 83타점으로 현대의 브룸바를 5개 차이로 제치고 타점 선두를 지켰습니다. 두산과 롯데가 만난 잠실에서는 올해 8승 5패로 유난히 두산에 강한 롯데가 1회와 3회 그리고 4회 각각 한 점씩 내며 앞서갔습니다. 그러나 선발투수 염종석이 최경완의 헬멧을 맞춰 퇴장한 뒤 4회 두 점을 내준 뒤 7회 장원진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아 4:3으로 졌습니다. 두산은 현대를 제치고 단독선두로 나섰습니다. 대전에서는 이범호와 데이비스가 나란히 3점홈런을 친 한화가 SK에 앞서고 있습니다. SK 박경완은 28호 홈런을 터뜨려서 브룸바를 한 개차로 제치고 다시 홈런선두로 나섰습니다. 한편 기아와 현대의 광주경기는 비 때문에 연기됐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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