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트럭 개조한 ‘이동 미용실’ 화제
입력 2022.12.28 (12:50)
수정 2022.12.28 (12: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일본에서는 이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트럭을 개조해 이동 미용실을 운영하는 여성이 있어 화제입니다.
[리포트]
미용사 야마모토 씨는 지난해 9월부터 이동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트럭을 개조해 미용실은 16제곱 미터 정도로 아담합니다.
대도시가 아닌 지방의 인구 감소로 미용실이 사라져 노인들이 머리를 자를 곳이 마땅치 않고 코로나로 외출이 쉽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는 소식을 접한 것이 계기가 됐습니다.
[야마모토 유카/미용사 : "갈수록 미용실이 줄면서 (노인들이) 애를 먹는다는 소리도 들어요. 차량은 어떤 사람이든 대응할 수 있어 시작했죠."]
휠체어를 탈 정도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도 트럭 위에서 아무런 어려움 없이 머리를 다듬을 수 있습니다.
특히 독거노인들을 만나게 되면 가위질하는 손도 바쁘지만 그들과 대화를 하느라 쉼 없이 수다를 떱니다.
["감기 걸리지 않았어요? (응.) 몸 상태는 어때요? (괜찮아.) 정말요?"]
야마모토 씨는 나이가 많든 몸이 불편하든 여성들에게 멋을 내는 일은 중요하다며 사명감을 갖고 이동 미용실을 힘닿는 데까지 운영할 것이라 말합니다.
일본에서는 이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트럭을 개조해 이동 미용실을 운영하는 여성이 있어 화제입니다.
[리포트]
미용사 야마모토 씨는 지난해 9월부터 이동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트럭을 개조해 미용실은 16제곱 미터 정도로 아담합니다.
대도시가 아닌 지방의 인구 감소로 미용실이 사라져 노인들이 머리를 자를 곳이 마땅치 않고 코로나로 외출이 쉽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는 소식을 접한 것이 계기가 됐습니다.
[야마모토 유카/미용사 : "갈수록 미용실이 줄면서 (노인들이) 애를 먹는다는 소리도 들어요. 차량은 어떤 사람이든 대응할 수 있어 시작했죠."]
휠체어를 탈 정도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도 트럭 위에서 아무런 어려움 없이 머리를 다듬을 수 있습니다.
특히 독거노인들을 만나게 되면 가위질하는 손도 바쁘지만 그들과 대화를 하느라 쉼 없이 수다를 떱니다.
["감기 걸리지 않았어요? (응.) 몸 상태는 어때요? (괜찮아.) 정말요?"]
야마모토 씨는 나이가 많든 몸이 불편하든 여성들에게 멋을 내는 일은 중요하다며 사명감을 갖고 이동 미용실을 힘닿는 데까지 운영할 것이라 말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본, 트럭 개조한 ‘이동 미용실’ 화제
-
- 입력 2022-12-28 12:50:05
- 수정2022-12-28 12:58:51
[앵커]
일본에서는 이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트럭을 개조해 이동 미용실을 운영하는 여성이 있어 화제입니다.
[리포트]
미용사 야마모토 씨는 지난해 9월부터 이동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트럭을 개조해 미용실은 16제곱 미터 정도로 아담합니다.
대도시가 아닌 지방의 인구 감소로 미용실이 사라져 노인들이 머리를 자를 곳이 마땅치 않고 코로나로 외출이 쉽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는 소식을 접한 것이 계기가 됐습니다.
[야마모토 유카/미용사 : "갈수록 미용실이 줄면서 (노인들이) 애를 먹는다는 소리도 들어요. 차량은 어떤 사람이든 대응할 수 있어 시작했죠."]
휠체어를 탈 정도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도 트럭 위에서 아무런 어려움 없이 머리를 다듬을 수 있습니다.
특히 독거노인들을 만나게 되면 가위질하는 손도 바쁘지만 그들과 대화를 하느라 쉼 없이 수다를 떱니다.
["감기 걸리지 않았어요? (응.) 몸 상태는 어때요? (괜찮아.) 정말요?"]
야마모토 씨는 나이가 많든 몸이 불편하든 여성들에게 멋을 내는 일은 중요하다며 사명감을 갖고 이동 미용실을 힘닿는 데까지 운영할 것이라 말합니다.
일본에서는 이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트럭을 개조해 이동 미용실을 운영하는 여성이 있어 화제입니다.
[리포트]
미용사 야마모토 씨는 지난해 9월부터 이동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트럭을 개조해 미용실은 16제곱 미터 정도로 아담합니다.
대도시가 아닌 지방의 인구 감소로 미용실이 사라져 노인들이 머리를 자를 곳이 마땅치 않고 코로나로 외출이 쉽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는 소식을 접한 것이 계기가 됐습니다.
[야마모토 유카/미용사 : "갈수록 미용실이 줄면서 (노인들이) 애를 먹는다는 소리도 들어요. 차량은 어떤 사람이든 대응할 수 있어 시작했죠."]
휠체어를 탈 정도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도 트럭 위에서 아무런 어려움 없이 머리를 다듬을 수 있습니다.
특히 독거노인들을 만나게 되면 가위질하는 손도 바쁘지만 그들과 대화를 하느라 쉼 없이 수다를 떱니다.
["감기 걸리지 않았어요? (응.) 몸 상태는 어때요? (괜찮아.) 정말요?"]
야마모토 씨는 나이가 많든 몸이 불편하든 여성들에게 멋을 내는 일은 중요하다며 사명감을 갖고 이동 미용실을 힘닿는 데까지 운영할 것이라 말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