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등 전략종목 금메달 전선 이상무

입력 2004.08.11 (22:02)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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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개막 분위기가 점점 무르익으면서 이제 우리 선수단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특히 배드민턴, 양궁 등 전략종목들은 목표달성을 위해 실전 같은 훈련으로 첫 경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금메달 1순위로 꼽히는 배드민턴 김동문, 라경민조의 날카로운 스매싱입니다.
어제 이곳에 도착한 배드민턴팀은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적응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첫 경기가 열릴 14일까지는 아직 시간이 있지만 훈련 분위기는 실전을 방불케 했습니다.
⊙이동수(배드민턴 대표): 처음 1회전부터 결승이라고 생각하고 마지막 결승전까지 결승전이라고 생각하고 그런 각오로 싸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배드민턴은 김동문, 라경민조의 금메달과 남녀 복식에서의 이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효자종목인 양궁도 막바지 적응훈련에 한창입니다.
양궁은 특히 파나티나이코 경기장의 종잡을 수 없는 돌풍을 잡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각 종목별로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아테네에는 선수단 2진이 도착하게 됩니다.
오늘 입국하는 선수단 2진은 역도와 탁구 등 총 70여 명.
본진에 이어 2진이 합류하게 되면 우리 선수단의 금맥을 찾기 위한 노력은 한층 가속도를 붙이게 됩니다.
아테네에서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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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궁 등 전략종목 금메달 전선 이상무
    • 입력 2004-08-11 21:59:12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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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개막 분위기가 점점 무르익으면서 이제 우리 선수단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특히 배드민턴, 양궁 등 전략종목들은 목표달성을 위해 실전 같은 훈련으로 첫 경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금메달 1순위로 꼽히는 배드민턴 김동문, 라경민조의 날카로운 스매싱입니다. 어제 이곳에 도착한 배드민턴팀은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적응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첫 경기가 열릴 14일까지는 아직 시간이 있지만 훈련 분위기는 실전을 방불케 했습니다. ⊙이동수(배드민턴 대표): 처음 1회전부터 결승이라고 생각하고 마지막 결승전까지 결승전이라고 생각하고 그런 각오로 싸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배드민턴은 김동문, 라경민조의 금메달과 남녀 복식에서의 이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효자종목인 양궁도 막바지 적응훈련에 한창입니다. 양궁은 특히 파나티나이코 경기장의 종잡을 수 없는 돌풍을 잡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각 종목별로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아테네에는 선수단 2진이 도착하게 됩니다. 오늘 입국하는 선수단 2진은 역도와 탁구 등 총 70여 명. 본진에 이어 2진이 합류하게 되면 우리 선수단의 금맥을 찾기 위한 노력은 한층 가속도를 붙이게 됩니다. 아테네에서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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