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아테네] 개막 앞둔 올림픽 열기 고조
입력 2004.08.12 (22:0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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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올림픽 개막, 이곳 시각으로는 당장 내일 밤으로 다가왔습니다.
박종복 기자가 보도하겠습니다.
⊙기자: 전세계의 27개국을 돌며 올림픽의 열기를 높였던 성화가 마침내 아테네에 입성했습니다.
신화의 땅에 도착한 성화는 시내 곳곳을 돌며 아테네 시민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알렉산드라: 성화가 지나가서 좋고, 아테네에서 올림픽이 열려서 좋아요.
⊙기자: 오아카주경기장을 포함해 35개 경기장 역시 문을 열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시내 곳곳에서는 올림픽 개막이 임박했음을 느끼는 다양한 행사도 펼쳐지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밤에는 대형 불꽃놀이 등 각국 문화를 알릴 축제가 예정돼 개막 분위기는 절정에 달하게 됩니다.
이미 경기를 시작한 종목도 있지만 1만 6000여 명의 각국 선수단도 마무리 훈련에 한창입니다.
우리나라 선수단도 종합 10위권 복귀를 목표로 현지적응훈련을 끝내는 등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최민호(유도 국가대표): 훈련보다는 지금 컨디션을 좋게 만들고 시합 때 제 기량을, 이때까지 연습한 제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컨디션 조절 위주로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108년 만에 고향을 찾은 아테네올림픽은 이제 아테네신화를 꿈꾸는 영웅들을 기다리며 카운트다운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아테네에서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박종복 기자가 보도하겠습니다.
⊙기자: 전세계의 27개국을 돌며 올림픽의 열기를 높였던 성화가 마침내 아테네에 입성했습니다.
신화의 땅에 도착한 성화는 시내 곳곳을 돌며 아테네 시민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알렉산드라: 성화가 지나가서 좋고, 아테네에서 올림픽이 열려서 좋아요.
⊙기자: 오아카주경기장을 포함해 35개 경기장 역시 문을 열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시내 곳곳에서는 올림픽 개막이 임박했음을 느끼는 다양한 행사도 펼쳐지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밤에는 대형 불꽃놀이 등 각국 문화를 알릴 축제가 예정돼 개막 분위기는 절정에 달하게 됩니다.
이미 경기를 시작한 종목도 있지만 1만 6000여 명의 각국 선수단도 마무리 훈련에 한창입니다.
우리나라 선수단도 종합 10위권 복귀를 목표로 현지적응훈련을 끝내는 등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최민호(유도 국가대표): 훈련보다는 지금 컨디션을 좋게 만들고 시합 때 제 기량을, 이때까지 연습한 제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컨디션 조절 위주로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108년 만에 고향을 찾은 아테네올림픽은 이제 아테네신화를 꿈꾸는 영웅들을 기다리며 카운트다운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아테네에서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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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아테네] 개막 앞둔 올림픽 열기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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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8-12 21:56:02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올림픽 개막, 이곳 시각으로는 당장 내일 밤으로 다가왔습니다.
박종복 기자가 보도하겠습니다.
⊙기자: 전세계의 27개국을 돌며 올림픽의 열기를 높였던 성화가 마침내 아테네에 입성했습니다.
신화의 땅에 도착한 성화는 시내 곳곳을 돌며 아테네 시민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알렉산드라: 성화가 지나가서 좋고, 아테네에서 올림픽이 열려서 좋아요.
⊙기자: 오아카주경기장을 포함해 35개 경기장 역시 문을 열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시내 곳곳에서는 올림픽 개막이 임박했음을 느끼는 다양한 행사도 펼쳐지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밤에는 대형 불꽃놀이 등 각국 문화를 알릴 축제가 예정돼 개막 분위기는 절정에 달하게 됩니다.
이미 경기를 시작한 종목도 있지만 1만 6000여 명의 각국 선수단도 마무리 훈련에 한창입니다.
우리나라 선수단도 종합 10위권 복귀를 목표로 현지적응훈련을 끝내는 등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최민호(유도 국가대표): 훈련보다는 지금 컨디션을 좋게 만들고 시합 때 제 기량을, 이때까지 연습한 제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컨디션 조절 위주로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108년 만에 고향을 찾은 아테네올림픽은 이제 아테네신화를 꿈꾸는 영웅들을 기다리며 카운트다운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아테네에서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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