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군, 의문사위 조사에 적극 협력" 外 4건

입력 2004.08.12 (22:0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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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윤광웅 국방장관이 기자간담회를 갖고 군이 과거사를 스스로 밝혀 대국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의문사조사위원회 활동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법무부 안영욱 법무실장은 헌법재판소에 신청돼 있는 신행정수도 관련 헌법소원은 개인의 기본권 침해를 구제하는 차원이 아니라 국가정책에 반대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신청이 각하되어야 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헌재에 제출했습니다.
⊙앵커: 우리 기업이 북한에서 물품을 들여온 뒤 대금결제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경우가 10여 개 업체에 100만달러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그러나 업체 대부분이 대북사업을 계속할 의사가 있어 분쟁이 심각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렌즈세척제를 마약이라고 속여 판 사람과 이를 사먹은 19명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적발된 김 모씨는 인터넷을 통해 최음용 마약 GHB와 수면제 판매광고를 내고 50여 명에게 1500여 만원을 받고 가짜 최음제인 렌즈세척제 등을 팔았고 나머지 19명은 이를 마약으로 알고 사기를 당했습니다.
⊙앵커: 내년 7월부터 술취한 승객이 버스기사에게 폭력을 휘두르지 못하도록 시내버스 운전좌석 뒤편에 격벽이 의무적으로 설치됩니다.
건설교통부는 오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동차안전규칙 개정안을 마련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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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군, 의문사위 조사에 적극 협력" 外 4건
    • 입력 2004-08-12 21:56:04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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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윤광웅 국방장관이 기자간담회를 갖고 군이 과거사를 스스로 밝혀 대국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의문사조사위원회 활동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법무부 안영욱 법무실장은 헌법재판소에 신청돼 있는 신행정수도 관련 헌법소원은 개인의 기본권 침해를 구제하는 차원이 아니라 국가정책에 반대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신청이 각하되어야 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헌재에 제출했습니다. ⊙앵커: 우리 기업이 북한에서 물품을 들여온 뒤 대금결제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경우가 10여 개 업체에 100만달러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그러나 업체 대부분이 대북사업을 계속할 의사가 있어 분쟁이 심각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렌즈세척제를 마약이라고 속여 판 사람과 이를 사먹은 19명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적발된 김 모씨는 인터넷을 통해 최음용 마약 GHB와 수면제 판매광고를 내고 50여 명에게 1500여 만원을 받고 가짜 최음제인 렌즈세척제 등을 팔았고 나머지 19명은 이를 마약으로 알고 사기를 당했습니다. ⊙앵커: 내년 7월부터 술취한 승객이 버스기사에게 폭력을 휘두르지 못하도록 시내버스 운전좌석 뒤편에 격벽이 의무적으로 설치됩니다. 건설교통부는 오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동차안전규칙 개정안을 마련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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