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부시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케리 후보를 앞질렀습니다.
전당대회에서 케리 흠집내기에 매달렸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워싱턴에서 이광출 특파원입니다.
⊙기자: 부시 미 대통령은 뉴욕 전당대회가 끝나자마자 4년 전 대선에서 패한 펜실베니아주와 위스콘신주를 돌면서 유세에 돌입했습니다.
부시 미국 대통령은 타임지 여론조사에서 52%의 지지율을 얻어서 41%에 그친 케리 민주당 후보를 11%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나자 백악관까지 나서서 그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베렛(백악관 공보국장): 부시 미국 대통령은 8월부터 앞서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상승세를 다져갈 것입니다.
⊙기자: 전문가들은 공화당이 뉴욕 전당대회를 통해서 케리 민주당 후보의 무공훈장 시비를 비롯해서 케리 흠집내기에 주력한다는 전략이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케리 민주당 후보는 즉각 반격에 나섰습니다.
⊙케리(민주당 후보): 나는 나의 군 경력이 방위군 근무조차 거부한 부시에 의해 훼손되는 것을 거부합니다.
⊙기자: 부시 대통령은 자신의 약점인 이라크전을 회피하기 위해서 이달 말부터 세 차례 갖게 돼 있는 TV토론도 두 차례만 갖는 것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케리 진영은 부시 대통령의 TV 토론 축소에 불쾌감을 나타냈지만 이에 관한 논평은 삼갔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이광출입니다.
전당대회에서 케리 흠집내기에 매달렸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워싱턴에서 이광출 특파원입니다.
⊙기자: 부시 미 대통령은 뉴욕 전당대회가 끝나자마자 4년 전 대선에서 패한 펜실베니아주와 위스콘신주를 돌면서 유세에 돌입했습니다.
부시 미국 대통령은 타임지 여론조사에서 52%의 지지율을 얻어서 41%에 그친 케리 민주당 후보를 11%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나자 백악관까지 나서서 그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베렛(백악관 공보국장): 부시 미국 대통령은 8월부터 앞서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상승세를 다져갈 것입니다.
⊙기자: 전문가들은 공화당이 뉴욕 전당대회를 통해서 케리 민주당 후보의 무공훈장 시비를 비롯해서 케리 흠집내기에 주력한다는 전략이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케리 민주당 후보는 즉각 반격에 나섰습니다.
⊙케리(민주당 후보): 나는 나의 군 경력이 방위군 근무조차 거부한 부시에 의해 훼손되는 것을 거부합니다.
⊙기자: 부시 대통령은 자신의 약점인 이라크전을 회피하기 위해서 이달 말부터 세 차례 갖게 돼 있는 TV토론도 두 차례만 갖는 것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케리 진영은 부시 대통령의 TV 토론 축소에 불쾌감을 나타냈지만 이에 관한 논평은 삼갔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이광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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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시, 전당대회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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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9-04 21:12:56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부시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케리 후보를 앞질렀습니다.
전당대회에서 케리 흠집내기에 매달렸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워싱턴에서 이광출 특파원입니다.
⊙기자: 부시 미 대통령은 뉴욕 전당대회가 끝나자마자 4년 전 대선에서 패한 펜실베니아주와 위스콘신주를 돌면서 유세에 돌입했습니다.
부시 미국 대통령은 타임지 여론조사에서 52%의 지지율을 얻어서 41%에 그친 케리 민주당 후보를 11%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나자 백악관까지 나서서 그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베렛(백악관 공보국장): 부시 미국 대통령은 8월부터 앞서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상승세를 다져갈 것입니다.
⊙기자: 전문가들은 공화당이 뉴욕 전당대회를 통해서 케리 민주당 후보의 무공훈장 시비를 비롯해서 케리 흠집내기에 주력한다는 전략이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케리 민주당 후보는 즉각 반격에 나섰습니다.
⊙케리(민주당 후보): 나는 나의 군 경력이 방위군 근무조차 거부한 부시에 의해 훼손되는 것을 거부합니다.
⊙기자: 부시 대통령은 자신의 약점인 이라크전을 회피하기 위해서 이달 말부터 세 차례 갖게 돼 있는 TV토론도 두 차례만 갖는 것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케리 진영은 부시 대통령의 TV 토론 축소에 불쾌감을 나타냈지만 이에 관한 논평은 삼갔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이광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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