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제이 싱, 세계랭킹 1위 눈앞 外 2건

입력 2004.09.06 (22:1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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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흑진주 비제이 싱의 PGA투어 도이체방크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달리며 대망의 세계 랭킹 1위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1승만 더하면 타이거 우즈가 독점해 온 세계 1위 자리를 빼앗는 비제이 싱.
14번홀, 이제는 자신의 시대가 왔음을 알리려는 듯 환상적인 벙커샷을 선보입니다.
첫날 공동 11위로 출발했던 싱은 이틀간 11타를 줄이는 무서운 집중력으로 우즈를 3타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고수했습니다.
우즈도 지난 264주간 지켜왔던 선두를 순순히 내줄 수 없다는 듯 2언더파를 치며 공동 2위를 지켰습니다.
흑진주 세레나 윌리엄스가 US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이변을 허락치 않고 8강에 올랐습니다.
세레나는 16강에서 스위스의 슈나이더를 2:0으로 가볍게 누르고 준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지난해 우승자 앤디 로딕도 서브 에이스 행진을 보이며 16강에 합류했습니다.
이제 지단은 잊고 다시 시작하자.
은퇴한 지단과 리자라지 등이 빠진 채 이스라엘과 0:0으로 비긴 프랑스 대표팀의 공격수 앙리가 프랑스 축구의 미래를 위해 이제 지단을 잊고 새 출발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애너하임 忖?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의 멋진 블록킥으로 자신의 오류를 만회하며 1점차 승리를 지켰습니다.
KBS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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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제이 싱, 세계랭킹 1위 눈앞 外 2건
    • 입력 2004-09-06 21:53:19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흑진주 비제이 싱의 PGA투어 도이체방크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달리며 대망의 세계 랭킹 1위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1승만 더하면 타이거 우즈가 독점해 온 세계 1위 자리를 빼앗는 비제이 싱. 14번홀, 이제는 자신의 시대가 왔음을 알리려는 듯 환상적인 벙커샷을 선보입니다. 첫날 공동 11위로 출발했던 싱은 이틀간 11타를 줄이는 무서운 집중력으로 우즈를 3타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고수했습니다. 우즈도 지난 264주간 지켜왔던 선두를 순순히 내줄 수 없다는 듯 2언더파를 치며 공동 2위를 지켰습니다. 흑진주 세레나 윌리엄스가 US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이변을 허락치 않고 8강에 올랐습니다. 세레나는 16강에서 스위스의 슈나이더를 2:0으로 가볍게 누르고 준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지난해 우승자 앤디 로딕도 서브 에이스 행진을 보이며 16강에 합류했습니다. 이제 지단은 잊고 다시 시작하자. 은퇴한 지단과 리자라지 등이 빠진 채 이스라엘과 0:0으로 비긴 프랑스 대표팀의 공격수 앙리가 프랑스 축구의 미래를 위해 이제 지단을 잊고 새 출발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애너하임 忖?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의 멋진 블록킥으로 자신의 오류를 만회하며 1점차 승리를 지켰습니다. KBS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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