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뉴스]신행정수도 추진 위원장 최병선 교수 外

입력 2004.09.09 (22: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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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신행정수도 건설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최병선 경원대 교수가 임명됐습니다.
최병선 신임 공동위원장은 국토개발원 연구실장 등을 거쳐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원장과 신행정수도 건설 추진위원으로 일해 왔습니다.
대전지검 특수부는 신행정수도 예정지인 연기군과 공주시 일대에서 불법으로 땅을 사들인 부동산 투기사범 280명을 적발해 떴다방 업자 43살 김 모씨 등 9명을 구속하고 연기군 모 의원과 공무원 등 27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국정원은 경제관련 정보를 수집하면서 기업체로부터 접대를 받은 직원 3명을 자체 감찰에서 적발해 보직이동 등의 중징계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가 오늘 비공개 회의에서 국민은행의 회계기준 위반과 관련해 김정태 행장에 대해 문책적 경고 이상의 중징계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져 김 행장의 연임이 불투명해졌습니다.
통일부는 개성공단 관련 인원들이 늘면서 통행수단의 필요성이 커져 오는 20일부터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매일 하루 두 차례씩 서울과 개성을 오가는 셔틀버스 운행을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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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뉴스]신행정수도 추진 위원장 최병선 교수 外
    • 입력 2004-09-09 21:42:32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신행정수도 건설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최병선 경원대 교수가 임명됐습니다. 최병선 신임 공동위원장은 국토개발원 연구실장 등을 거쳐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원장과 신행정수도 건설 추진위원으로 일해 왔습니다. 대전지검 특수부는 신행정수도 예정지인 연기군과 공주시 일대에서 불법으로 땅을 사들인 부동산 투기사범 280명을 적발해 떴다방 업자 43살 김 모씨 등 9명을 구속하고 연기군 모 의원과 공무원 등 27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국정원은 경제관련 정보를 수집하면서 기업체로부터 접대를 받은 직원 3명을 자체 감찰에서 적발해 보직이동 등의 중징계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가 오늘 비공개 회의에서 국민은행의 회계기준 위반과 관련해 김정태 행장에 대해 문책적 경고 이상의 중징계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져 김 행장의 연임이 불투명해졌습니다. 통일부는 개성공단 관련 인원들이 늘면서 통행수단의 필요성이 커져 오는 20일부터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매일 하루 두 차례씩 서울과 개성을 오가는 셔틀버스 운행을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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