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뉴스]사회저명인사 국보법 폐지 촉구 外 4건

입력 2004.09.16 (22:0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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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한승원 변호사와 강만길 상지대 총장 등 사회 저명 인사 70여 명이 국가보안법 폐지를 촉구하는 원로공동선언을 통해 인권유린과 국가 억압의 상징인 국보법을 폐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 2부는 지난 98년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민족통일애국청년회의 전 회장 36살 한 모씨에 대한 파기 환송심 첫 공판에서 현행법으로 재판을 진행하면 유죄를 선고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피고인의 이익을 위해서 국가보안법 개폐논의가 결론날 때까지 선고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김종환 합참의장의 첫 정례보고를 받고 한미연합작전능력을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안보에 조그만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병역비리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연예인 송승헌 씨는 KBS에 보낸 자필 편지에서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팬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점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드리며 곧 귀국해 자신의 행동에 대한 죄값을 달게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성수대교가 지난 5년 8개월 동안 1300억원을 들인 확장공사를 끝내고 도로 폭 35m, 왕복 8차로로 내일 개통됩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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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뉴스]사회저명인사 국보법 폐지 촉구 外 4건
    • 입력 2004-09-16 21:43:14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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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한승원 변호사와 강만길 상지대 총장 등 사회 저명 인사 70여 명이 국가보안법 폐지를 촉구하는 원로공동선언을 통해 인권유린과 국가 억압의 상징인 국보법을 폐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 2부는 지난 98년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민족통일애국청년회의 전 회장 36살 한 모씨에 대한 파기 환송심 첫 공판에서 현행법으로 재판을 진행하면 유죄를 선고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피고인의 이익을 위해서 국가보안법 개폐논의가 결론날 때까지 선고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김종환 합참의장의 첫 정례보고를 받고 한미연합작전능력을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안보에 조그만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병역비리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연예인 송승헌 씨는 KBS에 보낸 자필 편지에서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팬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점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드리며 곧 귀국해 자신의 행동에 대한 죄값을 달게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성수대교가 지난 5년 8개월 동안 1300억원을 들인 확장공사를 끝내고 도로 폭 35m, 왕복 8차로로 내일 개통됩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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