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유닛' 랜디 존슨, 좌완 투수 최다 탈삼진 外 3건

입력 2004.09.16 (22:08)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미국 프로야구 애리조나의 빅 유닛 랜디 존슨이 좌완투수 최다 탈삼진 기록을 세웠습니다.
해외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불혹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나이를 거꾸로 먹고 있는 괴물투수 랜디 존슨.
오늘 콜로라도전에서 삼진 11개를 속아내며 통산 탈삼진 4139개를 기록해 좌완최다 탈삼진 왕에 올랐습니다.
존슨은 이로써 메이저리그를 통틀어 노랄 라이언과 로저 크레멘스에 이어 통산 탈삼진 3위에 이름을 새겼습니다.
성폭행 혐의로 서로 다른 두 군데 코트를 드나들어야 했던 LA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 미국 검찰이 코비의 혐의를 수사하는 데 무려 4억 5000여만 원이나 퍼부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코비는 지난 달 말 피해여성이 재판을 포기하면서 가까스로 철창행을 면했습니다.
스페인 프로축구 초호화 군단 레알 마드리드가 7살 꼬마 선수와 전격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레알마드리드는 올해 여름 주니어축구캠프에 참가했던 영국 브라이튼 출신의 7살 메이슨의 천재성에 반해 전격 계약을 체결했다고 영국의 더선지가 보도했습니다.
⊙인터뷰: 누구처럼 되고 싶어요?
⊙메이슨(7세): 호나우두요.
⊙인터뷰: 왜?
⊙메이슨(7세): 그냥요, 너무 좋아해서요.
⊙기자: AS로마와 키에프의 챔피언스리그 경기, 퇴장 선언을 한 주심이 관중이 던진 물체에 맞아 쓰러져 경기가 중단되는 불상사가 일어났습니다.
KBS뉴스 손기성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빅유닛' 랜디 존슨, 좌완 투수 최다 탈삼진 外 3건
    • 입력 2004-09-16 21:57:16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미국 프로야구 애리조나의 빅 유닛 랜디 존슨이 좌완투수 최다 탈삼진 기록을 세웠습니다. 해외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불혹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나이를 거꾸로 먹고 있는 괴물투수 랜디 존슨. 오늘 콜로라도전에서 삼진 11개를 속아내며 통산 탈삼진 4139개를 기록해 좌완최다 탈삼진 왕에 올랐습니다. 존슨은 이로써 메이저리그를 통틀어 노랄 라이언과 로저 크레멘스에 이어 통산 탈삼진 3위에 이름을 새겼습니다. 성폭행 혐의로 서로 다른 두 군데 코트를 드나들어야 했던 LA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 미국 검찰이 코비의 혐의를 수사하는 데 무려 4억 5000여만 원이나 퍼부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코비는 지난 달 말 피해여성이 재판을 포기하면서 가까스로 철창행을 면했습니다. 스페인 프로축구 초호화 군단 레알 마드리드가 7살 꼬마 선수와 전격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레알마드리드는 올해 여름 주니어축구캠프에 참가했던 영국 브라이튼 출신의 7살 메이슨의 천재성에 반해 전격 계약을 체결했다고 영국의 더선지가 보도했습니다. ⊙인터뷰: 누구처럼 되고 싶어요? ⊙메이슨(7세): 호나우두요. ⊙인터뷰: 왜? ⊙메이슨(7세): 그냥요, 너무 좋아해서요. ⊙기자: AS로마와 키에프의 챔피언스리그 경기, 퇴장 선언을 한 주심이 관중이 던진 물체에 맞아 쓰러져 경기가 중단되는 불상사가 일어났습니다. KBS뉴스 손기성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