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2차 사찰단 본격 조사 시작

⊙앵커: 우리나라의 핵 관련 시설을 추가로 조사하기 위해 방한한 국제원자력기구 IAEA 2차 사찰단이 본격적인 사찰에 들어갔습니다.
사찰단 5명은 오늘 한국 원자력연구소를 방문해 지난 2000년 우라늄 분리실험과 관련한 재조사를 한 데 이어서 앞으로 서울 공릉동 연구센터에서 지난 82년 추출된 플루토늄의 시료를 채취하는 등 1차 사찰과 관련해서 추가 확인이 필요한 부분을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