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쿠웨이트에서 아르빌까지는 지금도 테러가 끊이지 않는 위험한 곳입니다.
험난한 여정이었기에 파발마 작전은 한치의 긴장도 늦출 수 없었습니다.
계속해서 복창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환송식을 치른 자이툰부대원들이 비행기에 오릅니다.
11시간여 비행 끝에 도착한 쿠웨이트의 미군 기지, 모랫바람 등 벌써부터 환경이 낯설지만 장병들은 곧바로 모의 이동 작전에 돌입합니다.
⊙인터뷰: 지형적인 특징은 우리가 계속 경계를 하고...
⊙기자: 해상으로 트럭 등 군수장비가 도착하자 본격적인 이동 훈련에 들어갑니다.
차량 점검은 물론 위기상황에 대비한 응급조치 훈련은 필수입니다.
⊙자이툰 지휘부 무전: 21호 차 우측에 차량 접근하는데 계속 경계하고 통보해 주기 바람.
⊙기자: 차량들의 엔진 소리가 새벽을 깨우면서 아르빌까지 장비 이동 작전인 파발마 작전이 시작됩니다.
급조 폭발물이 두 차례나 발견돼 한때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아르빌까지 1100km를 3박 4일 동안 달린 험난한 여정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박성준(상사/자이툰 부대원): 이 작전에 참여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우리의 주임무인 이라크 평화재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그수드(아르빌 주민): 쿠르드족으로서 한국군이 와서 매우 기쁩니다.
우리는 한국군을 환영합니다.
⊙기자: 무더위와 모랫바람을 이겨낸 자이툰 장병들, 성공적인 임무 수행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복창현입니다.
험난한 여정이었기에 파발마 작전은 한치의 긴장도 늦출 수 없었습니다.
계속해서 복창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환송식을 치른 자이툰부대원들이 비행기에 오릅니다.
11시간여 비행 끝에 도착한 쿠웨이트의 미군 기지, 모랫바람 등 벌써부터 환경이 낯설지만 장병들은 곧바로 모의 이동 작전에 돌입합니다.
⊙인터뷰: 지형적인 특징은 우리가 계속 경계를 하고...
⊙기자: 해상으로 트럭 등 군수장비가 도착하자 본격적인 이동 훈련에 들어갑니다.
차량 점검은 물론 위기상황에 대비한 응급조치 훈련은 필수입니다.
⊙자이툰 지휘부 무전: 21호 차 우측에 차량 접근하는데 계속 경계하고 통보해 주기 바람.
⊙기자: 차량들의 엔진 소리가 새벽을 깨우면서 아르빌까지 장비 이동 작전인 파발마 작전이 시작됩니다.
급조 폭발물이 두 차례나 발견돼 한때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아르빌까지 1100km를 3박 4일 동안 달린 험난한 여정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박성준(상사/자이툰 부대원): 이 작전에 참여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우리의 주임무인 이라크 평화재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그수드(아르빌 주민): 쿠르드족으로서 한국군이 와서 매우 기쁩니다.
우리는 한국군을 환영합니다.
⊙기자: 무더위와 모랫바람을 이겨낸 자이툰 장병들, 성공적인 임무 수행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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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장 속 작전 '파발마'
-
- 입력 2004-09-22 21:00:44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쿠웨이트에서 아르빌까지는 지금도 테러가 끊이지 않는 위험한 곳입니다.
험난한 여정이었기에 파발마 작전은 한치의 긴장도 늦출 수 없었습니다.
계속해서 복창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환송식을 치른 자이툰부대원들이 비행기에 오릅니다.
11시간여 비행 끝에 도착한 쿠웨이트의 미군 기지, 모랫바람 등 벌써부터 환경이 낯설지만 장병들은 곧바로 모의 이동 작전에 돌입합니다.
⊙인터뷰: 지형적인 특징은 우리가 계속 경계를 하고...
⊙기자: 해상으로 트럭 등 군수장비가 도착하자 본격적인 이동 훈련에 들어갑니다.
차량 점검은 물론 위기상황에 대비한 응급조치 훈련은 필수입니다.
⊙자이툰 지휘부 무전: 21호 차 우측에 차량 접근하는데 계속 경계하고 통보해 주기 바람.
⊙기자: 차량들의 엔진 소리가 새벽을 깨우면서 아르빌까지 장비 이동 작전인 파발마 작전이 시작됩니다.
급조 폭발물이 두 차례나 발견돼 한때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아르빌까지 1100km를 3박 4일 동안 달린 험난한 여정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박성준(상사/자이툰 부대원): 이 작전에 참여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우리의 주임무인 이라크 평화재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그수드(아르빌 주민): 쿠르드족으로서 한국군이 와서 매우 기쁩니다.
우리는 한국군을 환영합니다.
⊙기자: 무더위와 모랫바람을 이겨낸 자이툰 장병들, 성공적인 임무 수행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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