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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10.16 (21:4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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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파월 미국 국무장관이 오는 25일쯤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미국 대선을 불과 일주일 남겨놓은 시점이어서 방한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여성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성매매 방지법 시행 이후에도 음성적인 성매매가 계속되고 있다며 후속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동해상과 서해상에서 표류하다 우리 군에 구조된 북한 주민과 선박이 각각 동해상과 판문점을 통해 북으로 송환됐습니다.
그린스펀 미국 FRB 의장이 현재의 고유가가 70년대 오일쇼크 수준은 아니라고 진단한 가운데 유가는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지하철 역사 등에 설치된 휠체어 리프트가 전동 휠체어의 무게를 견딜 수 없게 설계돼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주말인 오늘 서울 도심에서 운수노조 집회 등 각종 집회와 불꽃축제 행사 등이 잇따라 열리면서 곳곳에서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졌습니다.
대기업들이 집회 신고를 한 뒤 실제로는 집회를 열지 않는 유령집회를 남발하면서 정당한 집회의 권리를 침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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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4-10-16 20:43:2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파월 미국 국무장관이 오는 25일쯤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미국 대선을 불과 일주일 남겨놓은 시점이어서 방한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여성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성매매 방지법 시행 이후에도 음성적인 성매매가 계속되고 있다며 후속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동해상과 서해상에서 표류하다 우리 군에 구조된 북한 주민과 선박이 각각 동해상과 판문점을 통해 북으로 송환됐습니다. 그린스펀 미국 FRB 의장이 현재의 고유가가 70년대 오일쇼크 수준은 아니라고 진단한 가운데 유가는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지하철 역사 등에 설치된 휠체어 리프트가 전동 휠체어의 무게를 견딜 수 없게 설계돼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주말인 오늘 서울 도심에서 운수노조 집회 등 각종 집회와 불꽃축제 행사 등이 잇따라 열리면서 곳곳에서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졌습니다. 대기업들이 집회 신고를 한 뒤 실제로는 집회를 열지 않는 유령집회를 남발하면서 정당한 집회의 권리를 침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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