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탈북 지원 한국인 2명 처벌”
입력 2004.10.28 (22:06)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베이징 근교에 은신해 있던 10여 명의 탈북자들과 1명의 한국인이 오늘 중국 공안에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장치웨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에 앞서 베이징 외곽에서 탈북자들과 함께 붙잡힌 한국인 탈북지원단체 회원 김 모씨 등 2명을 법에 따라 처벌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탈북자 지원 조직에 대한 중국 정부의 대대적인 색출 작업이 시작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장치웨 대변인은 그러나 이들과 함께 붙잡힌 탈북자 62명에 대해서는 인도주의 정신에 따라 처리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습니다.
장치웨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에 앞서 베이징 외곽에서 탈북자들과 함께 붙잡힌 한국인 탈북지원단체 회원 김 모씨 등 2명을 법에 따라 처벌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탈북자 지원 조직에 대한 중국 정부의 대대적인 색출 작업이 시작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장치웨 대변인은 그러나 이들과 함께 붙잡힌 탈북자 62명에 대해서는 인도주의 정신에 따라 처리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中, “탈북 지원 한국인 2명 처벌”
-
- 입력 2004-10-28 21:11:4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베이징 근교에 은신해 있던 10여 명의 탈북자들과 1명의 한국인이 오늘 중국 공안에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장치웨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에 앞서 베이징 외곽에서 탈북자들과 함께 붙잡힌 한국인 탈북지원단체 회원 김 모씨 등 2명을 법에 따라 처벌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탈북자 지원 조직에 대한 중국 정부의 대대적인 색출 작업이 시작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장치웨 대변인은 그러나 이들과 함께 붙잡힌 탈북자 62명에 대해서는 인도주의 정신에 따라 처리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