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춘절 앞두고 전통문화와 음식 체험 인기

입력 2023.01.04 (09:47) 수정 2023.01.0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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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춘절이 3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중국 장시성에서는 춘절 관련 문화 체험 DIY와 추억의 장터 음식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리포트]

중국 장시성 난창시의 전통 종이 공예 체험장입니다.

시민들은 종이로 토끼 모양 등불 등을 만들어 봅니다.

이번 춘절에 사용할 것들입니다.

전통적인 종이 오리기 공예에 현대 미술을 더한 이른바 신세대 종이 공예는 특히 인기입니다.

[슝위안/난창 시민 : "봄 춘자를 입체적으로 오려서 만들었어요. 봄은 아름다움과 신생을 상징합니다."]

추억의 시골 장터도 개장했습니다.

북적거리는 사람들 사이로 물건을 사라고 소리 지르는 상인들부터 소금에 절여 만든 고기와 설 떡 항아리에 고기를 넣고 푹 곤 탕까지.

영락없는 추억의 시골 장터 그대롭니다.

[리치/관광객 : "명절 느낌이 납니다. 어릴 적 먹었던 음식이 많아요. 부모님과 장날 구경 온 느낌입니다."]

다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사람들의 마음이 각 지역마다 열리고 있는 다양한 춘절 이벤트로 인해 그나마 여유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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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춘절 앞두고 전통문화와 음식 체험 인기
    • 입력 2023-01-04 09:47:52
    • 수정2023-01-04 09:53:18
    930뉴스
[앵커]

올해 춘절이 3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중국 장시성에서는 춘절 관련 문화 체험 DIY와 추억의 장터 음식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리포트]

중국 장시성 난창시의 전통 종이 공예 체험장입니다.

시민들은 종이로 토끼 모양 등불 등을 만들어 봅니다.

이번 춘절에 사용할 것들입니다.

전통적인 종이 오리기 공예에 현대 미술을 더한 이른바 신세대 종이 공예는 특히 인기입니다.

[슝위안/난창 시민 : "봄 춘자를 입체적으로 오려서 만들었어요. 봄은 아름다움과 신생을 상징합니다."]

추억의 시골 장터도 개장했습니다.

북적거리는 사람들 사이로 물건을 사라고 소리 지르는 상인들부터 소금에 절여 만든 고기와 설 떡 항아리에 고기를 넣고 푹 곤 탕까지.

영락없는 추억의 시골 장터 그대롭니다.

[리치/관광객 : "명절 느낌이 납니다. 어릴 적 먹었던 음식이 많아요. 부모님과 장날 구경 온 느낌입니다."]

다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사람들의 마음이 각 지역마다 열리고 있는 다양한 춘절 이벤트로 인해 그나마 여유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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