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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동행명령 발부’ 전 서울청 정보부장 등 국조특위 출석…전 용산서 상황실장은 거부
입력 2023.01.04 (10:51) 수정 2023.01.04 (14:41) 정치
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국정조사장에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던 증인 중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정보부장, 정대경 전 서울경찰청 112 상황3팀장, 김진호 전 용산서 정보과장이 오후 청문회에 출석했습니다.
하지만 동행명령장이 발부된 송병주 전 용산경찰서 112 상황실장은 동행명령을 거부했고, 이용욱 전 경찰청 상황1담당관은 소재 불명으로 국조특위가 소재를 파악 중에 있습니다.
앞서 국조특위는 오늘 오전 1차 청문회 시작과 함께 박 전 부장 등 5명의 증인들을 대상으로 동행명령장을 발부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여야 간사가 이들 5명의 증인이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해 반드시 출석이 필요한 핵심 관리자라는 데 의견을 모은 겁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우상호 국조특위 위원장은 동행명령을 거부한 송병주 전 실장에 대해서는 "여야 간사님들이 고발 여부를 의논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하지만 동행명령장이 발부된 송병주 전 용산경찰서 112 상황실장은 동행명령을 거부했고, 이용욱 전 경찰청 상황1담당관은 소재 불명으로 국조특위가 소재를 파악 중에 있습니다.
앞서 국조특위는 오늘 오전 1차 청문회 시작과 함께 박 전 부장 등 5명의 증인들을 대상으로 동행명령장을 발부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여야 간사가 이들 5명의 증인이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해 반드시 출석이 필요한 핵심 관리자라는 데 의견을 모은 겁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우상호 국조특위 위원장은 동행명령을 거부한 송병주 전 실장에 대해서는 "여야 간사님들이 고발 여부를 의논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동행명령 발부’ 전 서울청 정보부장 등 국조특위 출석…전 용산서 상황실장은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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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1-04 10:51:02
- 수정2023-01-04 14:41:02

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국정조사장에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던 증인 중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정보부장, 정대경 전 서울경찰청 112 상황3팀장, 김진호 전 용산서 정보과장이 오후 청문회에 출석했습니다.
하지만 동행명령장이 발부된 송병주 전 용산경찰서 112 상황실장은 동행명령을 거부했고, 이용욱 전 경찰청 상황1담당관은 소재 불명으로 국조특위가 소재를 파악 중에 있습니다.
앞서 국조특위는 오늘 오전 1차 청문회 시작과 함께 박 전 부장 등 5명의 증인들을 대상으로 동행명령장을 발부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여야 간사가 이들 5명의 증인이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해 반드시 출석이 필요한 핵심 관리자라는 데 의견을 모은 겁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우상호 국조특위 위원장은 동행명령을 거부한 송병주 전 실장에 대해서는 "여야 간사님들이 고발 여부를 의논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하지만 동행명령장이 발부된 송병주 전 용산경찰서 112 상황실장은 동행명령을 거부했고, 이용욱 전 경찰청 상황1담당관은 소재 불명으로 국조특위가 소재를 파악 중에 있습니다.
앞서 국조특위는 오늘 오전 1차 청문회 시작과 함께 박 전 부장 등 5명의 증인들을 대상으로 동행명령장을 발부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여야 간사가 이들 5명의 증인이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해 반드시 출석이 필요한 핵심 관리자라는 데 의견을 모은 겁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우상호 국조특위 위원장은 동행명령을 거부한 송병주 전 실장에 대해서는 "여야 간사님들이 고발 여부를 의논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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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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