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유해식품 제주 신고 시 1,000만 원 外 4건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유해식품제조 등 식품위생법 위반행위를 신고한 사람에게 주는 포상금 액수를 현행 최고 3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올리는 등의 식품위생법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주택연쇄 방화 용의자를 검거하다 순직한 고 김상래 경사의 영결식이 대구 남부경찰서에서 대구지방경찰청장으로 치러졌습니다.
고 김 경사에게는 1계급 특진과 함께 옥조근정훈장과 공로장이 수여되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전북 부안군이 핵폐기장 건설추진과정에서 주민들의 동의를 충분히 구하지 못한 것은 헌법에 보장된 행복추구권을 침해한 것이라고 결정하고 산업자원부 장관과 부안군수에게 철저한 감사와 재발방지를 촉구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올해 등록차량 1460여 만대 가운데 5.1%인 74만 3000여 대가 책임보험에도 가입하지 않은 무보험 차량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외동포 방송인들의 만남과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방송 KBS가 해마다 열어온 세계 한국어방송인대회가 11개 나라 64명의 동포방송사 대표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서울에서 개막되었습니다.
대회 참가자들은 내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금강산에서 남북 협력과 방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엽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