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쿠버 신화 도전, ‘김연아’

입력 2004.11.09 (21:5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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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야말로 혜성처럼 나타난 피겨요정 김연아를 세계적인 선수로 키우기 위한 야심찬 계획이 세워졌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피겨스케이팅 불모지에서 혜성처럼 등장해 빙상계를 들뜨게 하고 있는 14살 천재소녀 김연아.
빙상연맹은 우선 훈련지원금을 전달했고 2010년 벤쿠버올림픽 때까지 집중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앞으로 지원금은 물론이고 전지훈련과 코치진 보강 등 체계적인 육성프로그램을 만들 예정입니다.
⊙박성인(빙상연맹 회장): 김연아 선수에 집중지원을 함으로써 그런 제2, 제3의 김연아가 나올 수 있는 그런 계기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기자: 김연아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현재 세계 주니어 랭킹 2위로 8명만 출전하는 그랑프리 최종대회와 내년 주니어세계 선수권대회의 출전자격을 당당히 확보했습니다.
⊙김연아(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지원해 주셔서 엄마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는 것 같아서 기분 좋아요.
⊙지현정(김연아 선수 코치): 세계적으로도 손색이 없는 선수로 클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기자: 2010년 벤쿠버 신화창조를 선언한 14살 피겨요정 김연아의 도전이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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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쿠버 신화 도전, ‘김연아’
    • 입력 2004-11-09 21:51:23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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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야말로 혜성처럼 나타난 피겨요정 김연아를 세계적인 선수로 키우기 위한 야심찬 계획이 세워졌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피겨스케이팅 불모지에서 혜성처럼 등장해 빙상계를 들뜨게 하고 있는 14살 천재소녀 김연아. 빙상연맹은 우선 훈련지원금을 전달했고 2010년 벤쿠버올림픽 때까지 집중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앞으로 지원금은 물론이고 전지훈련과 코치진 보강 등 체계적인 육성프로그램을 만들 예정입니다. ⊙박성인(빙상연맹 회장): 김연아 선수에 집중지원을 함으로써 그런 제2, 제3의 김연아가 나올 수 있는 그런 계기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기자: 김연아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현재 세계 주니어 랭킹 2위로 8명만 출전하는 그랑프리 최종대회와 내년 주니어세계 선수권대회의 출전자격을 당당히 확보했습니다. ⊙김연아(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지원해 주셔서 엄마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는 것 같아서 기분 좋아요. ⊙지현정(김연아 선수 코치): 세계적으로도 손색이 없는 선수로 클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기자: 2010년 벤쿠버 신화창조를 선언한 14살 피겨요정 김연아의 도전이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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