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총통 전용기 항로 긴급 변경 外 2건

입력 2004.11.11 (22:0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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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9월 타이완 총통이 탄 전용기가 떴을 때 20여 대의 중국 전투기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우연인지 위협인지 타이완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정지주 기자입니다.
⊙기자: 천수이볜 타이완 총통이 전용기편으로 펑우섬을 시찰할 당시 28대의 중국 전투기들이 타이완해역 중간선으로 접근했습니다.
전용기 조종사들은 이를 피하기 위해 항로를 긴급 변경했고 시찰 일정도 15분 정도 늦어졌습니다.
중국군 관계자는 당시 전투기들이 타이완해협 중간선을 넘지도 않았고 공격할 뜻도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비타민E를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오히려 생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 존스홉킨스 의대 에드거 밀러 박사는 비타민E의 하루 복용량이 150단위를 넘어서면 사망위험이 높아지기 시작하고 2000단위 가량 복용하면 사망위험이 20%나 높아진다고 주장했습니다.
성인이 식사를 통해서 섭취하는 비타민E의 양은 하루 10단위 정도입니다.
돌고래 두 마리가 재롱을 부립니다.
헤이즈와 릴리라는 이름의 돌고래들은 지난달 일본을 강타한 태풍으로 자신들이 살던 돌고래연구센터가 사라지면서 마을을 떠났는데 최근 다시 돌아와 주민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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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완 총통 전용기 항로 긴급 변경 外 2건
    • 입력 2004-11-11 21:41:26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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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9월 타이완 총통이 탄 전용기가 떴을 때 20여 대의 중국 전투기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우연인지 위협인지 타이완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정지주 기자입니다. ⊙기자: 천수이볜 타이완 총통이 전용기편으로 펑우섬을 시찰할 당시 28대의 중국 전투기들이 타이완해역 중간선으로 접근했습니다. 전용기 조종사들은 이를 피하기 위해 항로를 긴급 변경했고 시찰 일정도 15분 정도 늦어졌습니다. 중국군 관계자는 당시 전투기들이 타이완해협 중간선을 넘지도 않았고 공격할 뜻도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비타민E를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오히려 생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 존스홉킨스 의대 에드거 밀러 박사는 비타민E의 하루 복용량이 150단위를 넘어서면 사망위험이 높아지기 시작하고 2000단위 가량 복용하면 사망위험이 20%나 높아진다고 주장했습니다. 성인이 식사를 통해서 섭취하는 비타민E의 양은 하루 10단위 정도입니다. 돌고래 두 마리가 재롱을 부립니다. 헤이즈와 릴리라는 이름의 돌고래들은 지난달 일본을 강타한 태풍으로 자신들이 살던 돌고래연구센터가 사라지면서 마을을 떠났는데 최근 다시 돌아와 주민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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