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이라크 팔루자 대부분 장악 外 2건

입력 2004.11.12 (22:02)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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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나흘간의 대공세로 미군이 이라크 팔루자를 거의 장악했습니다.
지구촌 소식 조성원 기자입니다.
⊙기자: 탱크를 앞세운 미군이 팔루자 시내를 거침없이 진격합니다.
저항세력은 팔루자 남쪽 지역에 포위된 상태라고 미군은 밝혔습니다.
시내 중심가에서는 저항세력들이 인질들을 살해하던 건물이 발견됐고 이라크인 인질이 풀려나기도 했습니다.
미군은 600여 명의 저항세력을 사살했다고 주장했지만 미군과 이라크군측에서도 20여 명이 희생되었습니다.
열차가 철로를 벗어나 수풀 속에 드러누웠습니다.
400여 명을 태우고 마닐라로 향하던 중이었습니다.
이 사고로 10명이 숨지고 120명이 다쳤습니다.
규정속도를 3배나 넘는 과속이 사고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선글라스를 낀 여자 탐정들이 불륜 현장에서 증거를 확보합니다.
남편이 다른 여성과 관계를 맺는 사진을 본 사건 의뢰인은 하염없이 눈물을 흘립니다.
⊙사건 의뢰인: 남편이 잘못을 인정하고 돌아온다면 자식을 봐서 용서하겠어요.
⊙기자: 지난 2월부터 중국 쓰촨지방에서 활동을 시작한 이들 여성탐정들은 가정과 여권을 지키는 일이라면서 의욕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KBS뉴스 조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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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군, 이라크 팔루자 대부분 장악 外 2건
    • 입력 2004-11-12 21:41:26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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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나흘간의 대공세로 미군이 이라크 팔루자를 거의 장악했습니다. 지구촌 소식 조성원 기자입니다. ⊙기자: 탱크를 앞세운 미군이 팔루자 시내를 거침없이 진격합니다. 저항세력은 팔루자 남쪽 지역에 포위된 상태라고 미군은 밝혔습니다. 시내 중심가에서는 저항세력들이 인질들을 살해하던 건물이 발견됐고 이라크인 인질이 풀려나기도 했습니다. 미군은 600여 명의 저항세력을 사살했다고 주장했지만 미군과 이라크군측에서도 20여 명이 희생되었습니다. 열차가 철로를 벗어나 수풀 속에 드러누웠습니다. 400여 명을 태우고 마닐라로 향하던 중이었습니다. 이 사고로 10명이 숨지고 120명이 다쳤습니다. 규정속도를 3배나 넘는 과속이 사고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선글라스를 낀 여자 탐정들이 불륜 현장에서 증거를 확보합니다. 남편이 다른 여성과 관계를 맺는 사진을 본 사건 의뢰인은 하염없이 눈물을 흘립니다. ⊙사건 의뢰인: 남편이 잘못을 인정하고 돌아온다면 자식을 봐서 용서하겠어요. ⊙기자: 지난 2월부터 중국 쓰촨지방에서 활동을 시작한 이들 여성탐정들은 가정과 여권을 지키는 일이라면서 의욕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KBS뉴스 조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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