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웰빙]수험생 운동 이렇게!
입력 2004.11.17 (22:04)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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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험생 여러분 오늘 수능시험 잘 치르셨습니까?
장기간의 공부로 심신이 피로해진 수험생들을 위해서 회복운동 처방을 소개합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기자: 오랫 동안 책과 씨름한 수험생들은 등도 굽고 목도 앞으로 기울어진 상태입니다.
또 복근과 배근 등 몸통의 근육과 전체적인 체력 또한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이런 수험생들이 처음부터 격렬한 운동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예전 체력만 생각하고 무리하게 운동하면 부상당할 우려가 높기 때문에 스트레칭이나 요가를 먼저 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자세와 반대동작으로 근육을 늘려줘 자세를 바르게 회복시키고 그 다음 유산소운동을 하는 것이 바른 순서입니다.
파워워킹이나 조깅, 자전거타기로 심폐기능을 강화시켰다면 근력운동으로 단계를 옮겨도 됩니다.
약해져 있는 근육을 강화시킨 뒤에는 다시 가벼운 체조 같은 정리운동으로 끝을 맺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같은 운동순서로 약 2주 동안 적응기간을 거치고 서서히 운동강도를 높여가라는 것이 전문의의 권고입니다.
⊙진영수(스포츠 의학전문의): 학생 때부터 운동하는 습관을 키우는 것이 바로 자기 일생의 건강을 책임지고 장수를 할 수 있는 비결로 되어 있습니다.
⊙기자: 대학에 입학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수험생들은 지금부터 평생 건강에 대한 설계를 시작해야 합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장기간의 공부로 심신이 피로해진 수험생들을 위해서 회복운동 처방을 소개합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기자: 오랫 동안 책과 씨름한 수험생들은 등도 굽고 목도 앞으로 기울어진 상태입니다.
또 복근과 배근 등 몸통의 근육과 전체적인 체력 또한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이런 수험생들이 처음부터 격렬한 운동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예전 체력만 생각하고 무리하게 운동하면 부상당할 우려가 높기 때문에 스트레칭이나 요가를 먼저 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자세와 반대동작으로 근육을 늘려줘 자세를 바르게 회복시키고 그 다음 유산소운동을 하는 것이 바른 순서입니다.
파워워킹이나 조깅, 자전거타기로 심폐기능을 강화시켰다면 근력운동으로 단계를 옮겨도 됩니다.
약해져 있는 근육을 강화시킨 뒤에는 다시 가벼운 체조 같은 정리운동으로 끝을 맺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같은 운동순서로 약 2주 동안 적응기간을 거치고 서서히 운동강도를 높여가라는 것이 전문의의 권고입니다.
⊙진영수(스포츠 의학전문의): 학생 때부터 운동하는 습관을 키우는 것이 바로 자기 일생의 건강을 책임지고 장수를 할 수 있는 비결로 되어 있습니다.
⊙기자: 대학에 입학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수험생들은 지금부터 평생 건강에 대한 설계를 시작해야 합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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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웰빙]수험생 운동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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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11-17 21:54:3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수험생 여러분 오늘 수능시험 잘 치르셨습니까?
장기간의 공부로 심신이 피로해진 수험생들을 위해서 회복운동 처방을 소개합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기자: 오랫 동안 책과 씨름한 수험생들은 등도 굽고 목도 앞으로 기울어진 상태입니다.
또 복근과 배근 등 몸통의 근육과 전체적인 체력 또한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이런 수험생들이 처음부터 격렬한 운동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예전 체력만 생각하고 무리하게 운동하면 부상당할 우려가 높기 때문에 스트레칭이나 요가를 먼저 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자세와 반대동작으로 근육을 늘려줘 자세를 바르게 회복시키고 그 다음 유산소운동을 하는 것이 바른 순서입니다.
파워워킹이나 조깅, 자전거타기로 심폐기능을 강화시켰다면 근력운동으로 단계를 옮겨도 됩니다.
약해져 있는 근육을 강화시킨 뒤에는 다시 가벼운 체조 같은 정리운동으로 끝을 맺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같은 운동순서로 약 2주 동안 적응기간을 거치고 서서히 운동강도를 높여가라는 것이 전문의의 권고입니다.
⊙진영수(스포츠 의학전문의): 학생 때부터 운동하는 습관을 키우는 것이 바로 자기 일생의 건강을 책임지고 장수를 할 수 있는 비결로 되어 있습니다.
⊙기자: 대학에 입학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수험생들은 지금부터 평생 건강에 대한 설계를 시작해야 합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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