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단체 시위…지하철 7호선 운행 중단
입력 2004.11.19 (22:02)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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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오후 6시쯤 시각장애인 50여 명이 지하철 7호선 이수역 선로를 점거한 채 시위를 벌여 7호선 장안 방면 운행이 1시간여 동안 중단되었습니다.
이들은 시각장애인 43살 이모씨가 이수역에서 선로 아래로 떨어져 숨진 것은 안전대책이 미흡해 일어난 사고라고 주장하며 시위를 벌이다 경찰의 설득으로 1시간 만에 자진해산했습니다.
이에 앞서 한국장애인단체 총연합 소속 회원 1만여 명은 여의도에서 집회를 갖고 최근 정부가 장애인고용 지원금을 대폭 삭감한 데 이어 장애인차량 연료 지원마저 줄이는 등 장애인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며 장애인 차별 금지법을 제정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시각장애인 43살 이모씨가 이수역에서 선로 아래로 떨어져 숨진 것은 안전대책이 미흡해 일어난 사고라고 주장하며 시위를 벌이다 경찰의 설득으로 1시간 만에 자진해산했습니다.
이에 앞서 한국장애인단체 총연합 소속 회원 1만여 명은 여의도에서 집회를 갖고 최근 정부가 장애인고용 지원금을 대폭 삭감한 데 이어 장애인차량 연료 지원마저 줄이는 등 장애인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며 장애인 차별 금지법을 제정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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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단체 시위…지하철 7호선 운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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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11-19 21:29:44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오늘 오후 6시쯤 시각장애인 50여 명이 지하철 7호선 이수역 선로를 점거한 채 시위를 벌여 7호선 장안 방면 운행이 1시간여 동안 중단되었습니다.
이들은 시각장애인 43살 이모씨가 이수역에서 선로 아래로 떨어져 숨진 것은 안전대책이 미흡해 일어난 사고라고 주장하며 시위를 벌이다 경찰의 설득으로 1시간 만에 자진해산했습니다.
이에 앞서 한국장애인단체 총연합 소속 회원 1만여 명은 여의도에서 집회를 갖고 최근 정부가 장애인고용 지원금을 대폭 삭감한 데 이어 장애인차량 연료 지원마저 줄이는 등 장애인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며 장애인 차별 금지법을 제정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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