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美, 한국 국적 탈북자 망명 신청 각하 外 4건
입력 2004.11.24 (22:0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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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미 워싱턴주 시애틀 이민법원은 미국에 밀입국해 정치적 망명을 하려던 탈북자 40살 임 모씨의 정치적 망명신청에 대해 탈북한 뒤 한국에 정착해 한국국적을 취득했기 때문에 북한인으로 보기 어렵다며 신청을 각하했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6부는 서청원 전 의원에게 불법 정치자금 10억원을 제공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던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김 회장이 비자금을 조성하지 않고 순수 개인자금으로 돈을 건넨 사실 등을 참작해 벌금 3000만원을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택시요금을 28% 올려달라는 택시운송사업조합 요청에 따라 현재 적정요금에 대한 연구용역을 조정중이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중 구체적인 인상안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산, 인천 등 다른 네 군데 도시에서도 곧 요금인상 인가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14일 실시된 15회 공인중개사 시험의 난이도 문제로 반발이 거세짐에 따라 시험을 내년 초로 앞당기거나 내년에 시험을 두 차례 실시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7월 서울 영등포역에서 어린이를 구하다 중상을 입고 복직한 철도원 김행균 씨가 장기기증서약식을 갖고 장기부족으로 병을 고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사후에 각막과 신장 등을 기증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미 워싱턴주 시애틀 이민법원은 미국에 밀입국해 정치적 망명을 하려던 탈북자 40살 임 모씨의 정치적 망명신청에 대해 탈북한 뒤 한국에 정착해 한국국적을 취득했기 때문에 북한인으로 보기 어렵다며 신청을 각하했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6부는 서청원 전 의원에게 불법 정치자금 10억원을 제공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던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김 회장이 비자금을 조성하지 않고 순수 개인자금으로 돈을 건넨 사실 등을 참작해 벌금 3000만원을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택시요금을 28% 올려달라는 택시운송사업조합 요청에 따라 현재 적정요금에 대한 연구용역을 조정중이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중 구체적인 인상안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산, 인천 등 다른 네 군데 도시에서도 곧 요금인상 인가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14일 실시된 15회 공인중개사 시험의 난이도 문제로 반발이 거세짐에 따라 시험을 내년 초로 앞당기거나 내년에 시험을 두 차례 실시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7월 서울 영등포역에서 어린이를 구하다 중상을 입고 복직한 철도원 김행균 씨가 장기기증서약식을 갖고 장기부족으로 병을 고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사후에 각막과 신장 등을 기증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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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미 워싱턴주 시애틀 이민법원은 미국에 밀입국해 정치적 망명을 하려던 탈북자 40살 임 모씨의 정치적 망명신청에 대해 탈북한 뒤 한국에 정착해 한국국적을 취득했기 때문에 북한인으로 보기 어렵다며 신청을 각하했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6부는 서청원 전 의원에게 불법 정치자금 10억원을 제공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던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김 회장이 비자금을 조성하지 않고 순수 개인자금으로 돈을 건넨 사실 등을 참작해 벌금 3000만원을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택시요금을 28% 올려달라는 택시운송사업조합 요청에 따라 현재 적정요금에 대한 연구용역을 조정중이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중 구체적인 인상안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산, 인천 등 다른 네 군데 도시에서도 곧 요금인상 인가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14일 실시된 15회 공인중개사 시험의 난이도 문제로 반발이 거세짐에 따라 시험을 내년 초로 앞당기거나 내년에 시험을 두 차례 실시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7월 서울 영등포역에서 어린이를 구하다 중상을 입고 복직한 철도원 김행균 씨가 장기기증서약식을 갖고 장기부족으로 병을 고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사후에 각막과 신장 등을 기증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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