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세포 전이 차단 방법 발견
입력 2004.11.29 (21:5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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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덴마크 연구진이 암세포를 전이시키는 효소를 찾아냈습니다.
암세포전이를 차단하는 신약개발에 청신호가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동환 기자입니다.
⊙기자: 신체의 한 부위에서 발생한 암은 혈관을 만들어 영양을 공급받으며 독버섯처럼 빠르게 번져나갑니다.
많은 과학자들은 오랜 기간 암세포 전이를 막는 해답을 찾는 데 골몰해 왔습니다.
이번에 덴마크 코펜하겐대학의 욘센 박사팀이 발견한 해법은 유로키나제 플라스미노겐 활성화인자라는 효소를 없애 암세포 전이를 원천 봉쇄하는 것입니다.
이 효소는 암세포 전이에는 반드시 필요하지만 우리 몸이 정상기능을 수행하는 데는 없어도 그만이라는 것입니다.
연구팀은 이 효소를 갖지 않은 유방암쥐 7마리 가운데 일곱 마리 가운데 여섯 마리에서 암세포 전이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부작용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과학자: 위험을 최대한 줄일 수 있습니다.
이 치료는 어떤 부작용도 없습니다.
⊙기자: 연구팀은 이 효소를 차단할 수 있는 약을 개발해 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에 직접 투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암세포 전이 차단의 해법을 풀어줄 열쇠를 쥘 날도 멀지 않았습니다.
KBS뉴스 이동환입니다.
암세포전이를 차단하는 신약개발에 청신호가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동환 기자입니다.
⊙기자: 신체의 한 부위에서 발생한 암은 혈관을 만들어 영양을 공급받으며 독버섯처럼 빠르게 번져나갑니다.
많은 과학자들은 오랜 기간 암세포 전이를 막는 해답을 찾는 데 골몰해 왔습니다.
이번에 덴마크 코펜하겐대학의 욘센 박사팀이 발견한 해법은 유로키나제 플라스미노겐 활성화인자라는 효소를 없애 암세포 전이를 원천 봉쇄하는 것입니다.
이 효소는 암세포 전이에는 반드시 필요하지만 우리 몸이 정상기능을 수행하는 데는 없어도 그만이라는 것입니다.
연구팀은 이 효소를 갖지 않은 유방암쥐 7마리 가운데 일곱 마리 가운데 여섯 마리에서 암세포 전이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부작용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과학자: 위험을 최대한 줄일 수 있습니다.
이 치료는 어떤 부작용도 없습니다.
⊙기자: 연구팀은 이 효소를 차단할 수 있는 약을 개발해 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에 직접 투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암세포 전이 차단의 해법을 풀어줄 열쇠를 쥘 날도 멀지 않았습니다.
KBS뉴스 이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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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세포 전이 차단 방법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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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11-29 21:24:02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덴마크 연구진이 암세포를 전이시키는 효소를 찾아냈습니다.
암세포전이를 차단하는 신약개발에 청신호가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동환 기자입니다.
⊙기자: 신체의 한 부위에서 발생한 암은 혈관을 만들어 영양을 공급받으며 독버섯처럼 빠르게 번져나갑니다.
많은 과학자들은 오랜 기간 암세포 전이를 막는 해답을 찾는 데 골몰해 왔습니다.
이번에 덴마크 코펜하겐대학의 욘센 박사팀이 발견한 해법은 유로키나제 플라스미노겐 활성화인자라는 효소를 없애 암세포 전이를 원천 봉쇄하는 것입니다.
이 효소는 암세포 전이에는 반드시 필요하지만 우리 몸이 정상기능을 수행하는 데는 없어도 그만이라는 것입니다.
연구팀은 이 효소를 갖지 않은 유방암쥐 7마리 가운데 일곱 마리 가운데 여섯 마리에서 암세포 전이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부작용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과학자: 위험을 최대한 줄일 수 있습니다.
이 치료는 어떤 부작용도 없습니다.
⊙기자: 연구팀은 이 효소를 차단할 수 있는 약을 개발해 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에 직접 투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암세포 전이 차단의 해법을 풀어줄 열쇠를 쥘 날도 멀지 않았습니다.
KBS뉴스 이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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