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입력 2004.12.02 (22:02)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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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정착 탈북자가 북한에 들어가 간첩교육을 받은 뒤 재입국했다가 자수했습니다.
정부는 탈북자 밀입북 사례가 더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주에서 적발된 휴대전화 부정행위는 학원장과 수강생이 조직적으로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리시험을 본 학생 2명이 또 자수했습니다.
영국을 국빈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블레어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의 개혁개방 필요성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올해 건강보험 재정이 1조 5000억원을 넘어 사상 최대의 흑자를 기록한 가운데 정부는 내년 건강보험료를 2.38%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철도노조의 총파업이 내일 새벽으로 예정된 가운데 노사의 막판협상이 진행되고 있지만 해고자 복직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신체검사와 적성검사만 받고 취직한 버스기사들이 필로폰을 투약한 뒤 환각상태에서 시내버스를 몰다 적발됐습니다.
환경변화로 아토피성피부염 환자가 해마다 10%씩 늘고 있지만 관리를 꾸준히 하면 극복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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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4-12-02 20:43:1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국내 정착 탈북자가 북한에 들어가 간첩교육을 받은 뒤 재입국했다가 자수했습니다. 정부는 탈북자 밀입북 사례가 더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주에서 적발된 휴대전화 부정행위는 학원장과 수강생이 조직적으로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리시험을 본 학생 2명이 또 자수했습니다. 영국을 국빈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블레어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의 개혁개방 필요성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올해 건강보험 재정이 1조 5000억원을 넘어 사상 최대의 흑자를 기록한 가운데 정부는 내년 건강보험료를 2.38%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철도노조의 총파업이 내일 새벽으로 예정된 가운데 노사의 막판협상이 진행되고 있지만 해고자 복직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신체검사와 적성검사만 받고 취직한 버스기사들이 필로폰을 투약한 뒤 환각상태에서 시내버스를 몰다 적발됐습니다. 환경변화로 아토피성피부염 환자가 해마다 10%씩 늘고 있지만 관리를 꾸준히 하면 극복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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