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단신]이 총리, 전방 부대 방문 장병 격려 外 4건

입력 2004.12.10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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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이해찬 총리는 연말을 맞아 강원도 철원군의 한 전방부대를 찾아가 장병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국군 여러분이 잘 지켜주고 있어 국민들은 요즘 안보에 대한 불안감은 없다며 철통 같은 방어를 기본으로 하고 또 한편으로 남북교류를 하다 보면 언젠가는 휴전선도 없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8부는 교통사고를 낸 뒤 숨진 박 모씨의 유가족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박 씨는 사고 당시 뇌출혈이 발생해 응급조치가 필요한 상태였는데도 경찰이 단순히 만취운전자로 판단하고 관찰을 소홀히 하는 바람에 응급처치가 늦어져 결국 사망에 이른 과실이 인정된다며 국가가 3800여 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세계인권선언 56주년을 기념하는 인권의 날 기념식이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열려 박형규 민주화운동 기념사업회 초대이사장과 조준희 사법개혁위원회 위원장 등 그 동안 인권신장을 위해 노력한 17명의 인사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습니다.
방송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올해로 허가 유효기간이 끝나는 강원민방에 대해 매년 당기순이익의 10%를 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조건 등으로 재허가 추천을 의결하고 방송법 위반 혐의가 드러난 정세환 전 강원민방 대표이사 등 2명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여의도 산은캐피털강당에서 열린 2004 한국TV카메라기자대상 시상식에서 MBC 박승규 기자가 대자유인 비구니로 대상을, KBS 방세준 기자가 언론사 간부 외유성 해외취재로 뉴스부문 최우수상을, KBS 이홍우 기자가 알래스카를 가다로 뉴스부문 특별상을, KBS 진만용 기자가 동북아 경제 삼국지로 다큐멘터리 부문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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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단신]이 총리, 전방 부대 방문 장병 격려 外 4건
    • 입력 2004-12-10 21:41:36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이해찬 총리는 연말을 맞아 강원도 철원군의 한 전방부대를 찾아가 장병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국군 여러분이 잘 지켜주고 있어 국민들은 요즘 안보에 대한 불안감은 없다며 철통 같은 방어를 기본으로 하고 또 한편으로 남북교류를 하다 보면 언젠가는 휴전선도 없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8부는 교통사고를 낸 뒤 숨진 박 모씨의 유가족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박 씨는 사고 당시 뇌출혈이 발생해 응급조치가 필요한 상태였는데도 경찰이 단순히 만취운전자로 판단하고 관찰을 소홀히 하는 바람에 응급처치가 늦어져 결국 사망에 이른 과실이 인정된다며 국가가 3800여 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세계인권선언 56주년을 기념하는 인권의 날 기념식이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열려 박형규 민주화운동 기념사업회 초대이사장과 조준희 사법개혁위원회 위원장 등 그 동안 인권신장을 위해 노력한 17명의 인사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습니다. 방송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올해로 허가 유효기간이 끝나는 강원민방에 대해 매년 당기순이익의 10%를 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조건 등으로 재허가 추천을 의결하고 방송법 위반 혐의가 드러난 정세환 전 강원민방 대표이사 등 2명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여의도 산은캐피털강당에서 열린 2004 한국TV카메라기자대상 시상식에서 MBC 박승규 기자가 대자유인 비구니로 대상을, KBS 방세준 기자가 언론사 간부 외유성 해외취재로 뉴스부문 최우수상을, KBS 이홍우 기자가 알래스카를 가다로 뉴스부문 특별상을, KBS 진만용 기자가 동북아 경제 삼국지로 다큐멘터리 부문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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