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수도 외도, ‘욘사마’ 열풍!
입력 2004.12.15 (07:43)
수정 2004.12.1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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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른바 욘사마 열풍이 일본을 강타하면서 춘천에 이어 이번에는 겨울연가 마지막 장면 촬영지인 한려수도의 외도에 일본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천현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한려수도의 작은 섬 외도에 일본 히로시마에서 온 단체관광객 200여 명이 내리고 있습니다.
드라마 겨울연가의 마지막 장면이 촬영된 곳을 보러온 이들은 연령대도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합니다.
주인공들의 집으로 등장한 별장 앞은 사진을 찍으려는 일본 팬들로 북새통을 이룹니다.
⊙키카와(일본인 관광객): 생각보다 더 좋습니다.
일본에 가서 많이 알려주고 싶습니다.
⊙기자: 섬을 꾸미고 있는 돌길과 철제의자 하나하나에서 드라마 겨울연가의 흔적을 찾습니다.
⊙오끼나까(일본인 관광객): '겨울연가', 특히 '욘사마'(배용준)의 인기는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기자: 올초부터 시작된 일본 관광객들의 방문은 지금까지 3만명을 넘었고 증가세에 놓여 있습니다.
드라마 겨울연가의 마지막 장면 촬영장을 보기 위한 일본인 관광객들은 최근 들어 일주일에 700명에서 800명씩 찾고 있습니다.
이 같은 한류열풍에는 한려수도의 아름다움도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맑은 바다, 푸른 하늘과 조화를 이루는 해금강의 절경은 겨울연가의 추억을 담으러 온 일본인들에게 한국에 대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KBS뉴스 천현수입니다.
천현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한려수도의 작은 섬 외도에 일본 히로시마에서 온 단체관광객 200여 명이 내리고 있습니다.
드라마 겨울연가의 마지막 장면이 촬영된 곳을 보러온 이들은 연령대도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합니다.
주인공들의 집으로 등장한 별장 앞은 사진을 찍으려는 일본 팬들로 북새통을 이룹니다.
⊙키카와(일본인 관광객): 생각보다 더 좋습니다.
일본에 가서 많이 알려주고 싶습니다.
⊙기자: 섬을 꾸미고 있는 돌길과 철제의자 하나하나에서 드라마 겨울연가의 흔적을 찾습니다.
⊙오끼나까(일본인 관광객): '겨울연가', 특히 '욘사마'(배용준)의 인기는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기자: 올초부터 시작된 일본 관광객들의 방문은 지금까지 3만명을 넘었고 증가세에 놓여 있습니다.
드라마 겨울연가의 마지막 장면 촬영장을 보기 위한 일본인 관광객들은 최근 들어 일주일에 700명에서 800명씩 찾고 있습니다.
이 같은 한류열풍에는 한려수도의 아름다움도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맑은 바다, 푸른 하늘과 조화를 이루는 해금강의 절경은 겨울연가의 추억을 담으러 온 일본인들에게 한국에 대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KBS뉴스 천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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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려수도 외도, ‘욘사마’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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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12-15 07:22:14
- 수정2004-12-15 08:45:30
⊙앵커: 이른바 욘사마 열풍이 일본을 강타하면서 춘천에 이어 이번에는 겨울연가 마지막 장면 촬영지인 한려수도의 외도에 일본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천현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한려수도의 작은 섬 외도에 일본 히로시마에서 온 단체관광객 200여 명이 내리고 있습니다.
드라마 겨울연가의 마지막 장면이 촬영된 곳을 보러온 이들은 연령대도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합니다.
주인공들의 집으로 등장한 별장 앞은 사진을 찍으려는 일본 팬들로 북새통을 이룹니다.
⊙키카와(일본인 관광객): 생각보다 더 좋습니다.
일본에 가서 많이 알려주고 싶습니다.
⊙기자: 섬을 꾸미고 있는 돌길과 철제의자 하나하나에서 드라마 겨울연가의 흔적을 찾습니다.
⊙오끼나까(일본인 관광객): '겨울연가', 특히 '욘사마'(배용준)의 인기는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기자: 올초부터 시작된 일본 관광객들의 방문은 지금까지 3만명을 넘었고 증가세에 놓여 있습니다.
드라마 겨울연가의 마지막 장면 촬영장을 보기 위한 일본인 관광객들은 최근 들어 일주일에 700명에서 800명씩 찾고 있습니다.
이 같은 한류열풍에는 한려수도의 아름다움도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맑은 바다, 푸른 하늘과 조화를 이루는 해금강의 절경은 겨울연가의 추억을 담으러 온 일본인들에게 한국에 대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KBS뉴스 천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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