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비 내리고 오후부터 그친 뒤 추워져

입력 2004.12.15 (07:43) 수정 2004.12.15 (08: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기자: 오늘 비 소식 있습니다.
대부분 지방에 낮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 늦게나 밤부터 개겠는데요.
그 이후로는 바람 강하게 불면서 추워지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1도까지 떨어지겠는데요.
이렇게 기온이 갑자기 떨어질 때는 우리의 몸이 기온변화에 잘 적응을 하지 못해서 건강을 쉽게 잃게 됩니다.
이럴 때는 체온을 잘 관리해 주는 게 무척 중요한데요.
체온관리를 잘 하기 위해서는 실내난방을 너무 지나치게 하거나 두꺼운 이불을 덮는 것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 겹 껴입어서 체온 조절을 그때그때 잘해 주는 게 무척 중요하다고 합니다.
잊지 마시고요.
오늘 밤부터 옷차림 잘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구름모습 보시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하늘에는 구름 가득차 있습니다.
지금 비를 가진 구름은 서쪽 해안가로 바짝 다가와 있는데요.
이 구름, 서서히 내륙으로 들어오면서 오늘 낮부터 제주와 경남을 제외한 대부분 지방에 비를 뿌리겠습니다.
강원 산간지방에는 비보다 눈이 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번 비나 눈은 오후 늦게나 밤부터 개겠습니다.
지금 기온 어제 이 시각보다 5도 이상 크게 오른 곳이 많습니다.
지금 서울이 5도 등 전국이 영하 2도에서 10도의 기온분포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기온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서울 9도, 부산 15도 등이 예상됩니다.
물결은 서해상을 중심으로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국 비 내리고 오후부터 그친 뒤 추워져
    • 입력 2004-12-15 07:38:53
    • 수정2004-12-15 08:06:15
    뉴스광장
⊙기자: 오늘 비 소식 있습니다. 대부분 지방에 낮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 늦게나 밤부터 개겠는데요. 그 이후로는 바람 강하게 불면서 추워지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1도까지 떨어지겠는데요. 이렇게 기온이 갑자기 떨어질 때는 우리의 몸이 기온변화에 잘 적응을 하지 못해서 건강을 쉽게 잃게 됩니다. 이럴 때는 체온을 잘 관리해 주는 게 무척 중요한데요. 체온관리를 잘 하기 위해서는 실내난방을 너무 지나치게 하거나 두꺼운 이불을 덮는 것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 겹 껴입어서 체온 조절을 그때그때 잘해 주는 게 무척 중요하다고 합니다. 잊지 마시고요. 오늘 밤부터 옷차림 잘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구름모습 보시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하늘에는 구름 가득차 있습니다. 지금 비를 가진 구름은 서쪽 해안가로 바짝 다가와 있는데요. 이 구름, 서서히 내륙으로 들어오면서 오늘 낮부터 제주와 경남을 제외한 대부분 지방에 비를 뿌리겠습니다. 강원 산간지방에는 비보다 눈이 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번 비나 눈은 오후 늦게나 밤부터 개겠습니다. 지금 기온 어제 이 시각보다 5도 이상 크게 오른 곳이 많습니다. 지금 서울이 5도 등 전국이 영하 2도에서 10도의 기온분포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기온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서울 9도, 부산 15도 등이 예상됩니다. 물결은 서해상을 중심으로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