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입력 2004.12.17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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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쌀관세화를 10년 동안 다시 유예하는 대신 의무수입물량을 8%로 늘리기로 한 쌀협상가 발표됐습니다.
또 내년부터 수입쌀의 시판이 허용됩니다.
노무현 대통령과 고이즈미 일본 총리는 정상회담을 갖고 일본인 납치문제로 인한 대북제재에 신중을 기하고 북핵문제는 평화적으로 해결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노 대통령이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을 새 주미대사로 내정한 배경에 대해 여러 가지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원전수거물관리센터를 방사능 노출 정도에 따라 중저준위 폐기물시설과 저준위 폐기물시설로 분리해 짓기로 했습니다.
대입수능시험 일부 선택과목에서 원점수 일 점 차이가 표준점수는 같아 불이익을 봤다는 수험생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소아마비 예방 백신 생산이 줄어 내년 2월까지 14만여 명분이 부족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방접종에 큰 차질이 우려됩니다.
경찰은 고유번호와 타이어 문양 등의 각종 자동차 부품 정보를 담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뺑소니범 검거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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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4-12-17 20:56:29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쌀관세화를 10년 동안 다시 유예하는 대신 의무수입물량을 8%로 늘리기로 한 쌀협상가 발표됐습니다. 또 내년부터 수입쌀의 시판이 허용됩니다. 노무현 대통령과 고이즈미 일본 총리는 정상회담을 갖고 일본인 납치문제로 인한 대북제재에 신중을 기하고 북핵문제는 평화적으로 해결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노 대통령이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을 새 주미대사로 내정한 배경에 대해 여러 가지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원전수거물관리센터를 방사능 노출 정도에 따라 중저준위 폐기물시설과 저준위 폐기물시설로 분리해 짓기로 했습니다. 대입수능시험 일부 선택과목에서 원점수 일 점 차이가 표준점수는 같아 불이익을 봤다는 수험생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소아마비 예방 백신 생산이 줄어 내년 2월까지 14만여 명분이 부족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방접종에 큰 차질이 우려됩니다. 경찰은 고유번호와 타이어 문양 등의 각종 자동차 부품 정보를 담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뺑소니범 검거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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