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지진은 역사에 기록된 것 가운데 열손가락 안에 꼽히는 초대형 지진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지구촌을 강타했던 주요 지진을 김대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정확히 1년 전 오늘 이란 남동부 밤시에 죽음의 지진이 덮쳤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새벽 5시쯤 관측된 리히터 규모 6.5의 강진으로 도시의 70%가 파괴되면서 주민의 3분의 1인 2만 6000여 명이 숨졌습니다.
지난 2000년 1월 인도 구자라트주를 덮친 규모 7.9의 강진은 사망자만 3만명 이상을 냈습니다.
터키 북서부지방에서는 지난 99년 규모 7.4의 강진이 엄습해 1만 7000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웃 일본에서는 지난 95년 1월 일본 관측 사상 최악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한신대지진이라고 불리는 규모 7.2의 강진으로 5000여 명이 숨지고 무려 2000조원에 이르는 천문학적인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이밖에 지난 76년 중국 탕산지방에 규모 7이 넘는 지진이 발생해 20여 만명이 숨졌고 88년 아르메니아에서는 규모 6.9의 지진으로 2만 5000여 명이 사망했습니다.
또 지난 85년 멕시코시티 대지진은 1만여 명의 사망자를 냈고 지난 60년 칠레에서는 관측 사상 가장 강력한 규모 9.6의 지진이 발생해 전세계에서 1000여 명이 숨졌습니다.
KBS뉴스 김대영입니다.
지금까지 지구촌을 강타했던 주요 지진을 김대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정확히 1년 전 오늘 이란 남동부 밤시에 죽음의 지진이 덮쳤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새벽 5시쯤 관측된 리히터 규모 6.5의 강진으로 도시의 70%가 파괴되면서 주민의 3분의 1인 2만 6000여 명이 숨졌습니다.
지난 2000년 1월 인도 구자라트주를 덮친 규모 7.9의 강진은 사망자만 3만명 이상을 냈습니다.
터키 북서부지방에서는 지난 99년 규모 7.4의 강진이 엄습해 1만 7000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웃 일본에서는 지난 95년 1월 일본 관측 사상 최악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한신대지진이라고 불리는 규모 7.2의 강진으로 5000여 명이 숨지고 무려 2000조원에 이르는 천문학적인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이밖에 지난 76년 중국 탕산지방에 규모 7이 넘는 지진이 발생해 20여 만명이 숨졌고 88년 아르메니아에서는 규모 6.9의 지진으로 2만 5000여 명이 사망했습니다.
또 지난 85년 멕시코시티 대지진은 1만여 명의 사망자를 냈고 지난 60년 칠레에서는 관측 사상 가장 강력한 규모 9.6의 지진이 발생해 전세계에서 1000여 명이 숨졌습니다.
KBS뉴스 김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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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초대형 지진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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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12-26 21:03:16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이번 지진은 역사에 기록된 것 가운데 열손가락 안에 꼽히는 초대형 지진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지구촌을 강타했던 주요 지진을 김대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정확히 1년 전 오늘 이란 남동부 밤시에 죽음의 지진이 덮쳤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새벽 5시쯤 관측된 리히터 규모 6.5의 강진으로 도시의 70%가 파괴되면서 주민의 3분의 1인 2만 6000여 명이 숨졌습니다.
지난 2000년 1월 인도 구자라트주를 덮친 규모 7.9의 강진은 사망자만 3만명 이상을 냈습니다.
터키 북서부지방에서는 지난 99년 규모 7.4의 강진이 엄습해 1만 7000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웃 일본에서는 지난 95년 1월 일본 관측 사상 최악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한신대지진이라고 불리는 규모 7.2의 강진으로 5000여 명이 숨지고 무려 2000조원에 이르는 천문학적인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이밖에 지난 76년 중국 탕산지방에 규모 7이 넘는 지진이 발생해 20여 만명이 숨졌고 88년 아르메니아에서는 규모 6.9의 지진으로 2만 5000여 명이 사망했습니다.
또 지난 85년 멕시코시티 대지진은 1만여 명의 사망자를 냈고 지난 60년 칠레에서는 관측 사상 가장 강력한 규모 9.6의 지진이 발생해 전세계에서 1000여 명이 숨졌습니다.
KBS뉴스 김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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