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빅스타 방한 러시

입력 2004.12.28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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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는 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와 테니스요정 샤라포바 등 세계적인 스타들의 방한열기가 유난히 뜨거운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방한한 스타 중 최고의 인기스타는 역시 윔블던 요정 샤라포바였습니다.
샤라포바는 화려한 외모에다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빼어난 실력으로 테니스코트에 일대 바람을 일으켰습니다.
경기장에는 미녀스타의 일거수일투족을 놓치지 않으려는 카메라족과 핸드폰족이 등장하는 진풍경도 벌어졌습니다.
관중 숫자도 줄잡아 2만 5000여 명을 넘었고 결승전 당일에는 88올림픽 이후 최다인 8000여 명의 구름관중이 몰려들었습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화면으로만 보던 신기의 샷들이 안방에서 펼쳐졌습니다.
타이거 우즈가 더욱 돋보였던 이유, 어디에도 황제의 도도하고 오만한 모습이 없었다는 점입니다.
인간탄환 모리스 그린과 숀 크로퍼드.
크로퍼드의 승리로 끝난 100m 스프린터 대결도 화제 중의 하나였습니다.
이처럼 스포츠의 묘미를 한껏 보여준 빅스타들의 경기는 올 한 해 스포츠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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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빅스타 방한 러시
    • 입력 2004-12-28 21:51:59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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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는 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와 테니스요정 샤라포바 등 세계적인 스타들의 방한열기가 유난히 뜨거운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방한한 스타 중 최고의 인기스타는 역시 윔블던 요정 샤라포바였습니다. 샤라포바는 화려한 외모에다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빼어난 실력으로 테니스코트에 일대 바람을 일으켰습니다. 경기장에는 미녀스타의 일거수일투족을 놓치지 않으려는 카메라족과 핸드폰족이 등장하는 진풍경도 벌어졌습니다. 관중 숫자도 줄잡아 2만 5000여 명을 넘었고 결승전 당일에는 88올림픽 이후 최다인 8000여 명의 구름관중이 몰려들었습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화면으로만 보던 신기의 샷들이 안방에서 펼쳐졌습니다. 타이거 우즈가 더욱 돋보였던 이유, 어디에도 황제의 도도하고 오만한 모습이 없었다는 점입니다. 인간탄환 모리스 그린과 숀 크로퍼드. 크로퍼드의 승리로 끝난 100m 스프린터 대결도 화제 중의 하나였습니다. 이처럼 스포츠의 묘미를 한껏 보여준 빅스타들의 경기는 올 한 해 스포츠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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