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신생팀 신한은행 꺾어 外 3건

⊙앵커: KB스타배 여자프로농구 겨울농구에서 신세계가 신생팀 신한은행을 꺾고 첫 승을 올렸습니다.
신세계는 안산에서 열린 시즌 1차전에서 타이완에서 복귀한 정진경과 외국인 전체 1순위 엘레나 비어드의 활약으로 신한은행을 86:78로 이겼습니다.
핸드볼큰잔치에서 삼척시청이 상명대학을 28:13으로 물리치고 개막 3연패 이후 3연승을 달리며 3승 3패로 1차대회를 마감했습니다.
남자대학부에서는 원광대학이 충남대학을 32:21로 꺾고 4승 2패를 기록했습니다.
마곡실내배드민턴경기장에서 벌어진 배드민턴 최강전에서 원광대학의 이재진-정재성조가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동문-하태권조에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남자복식 대회 2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시드니올림픽 남자하키에서 은메달을 따냈던 김상열 감독이 중국 남자하키 대표팀 사령탑에 선임됐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여자대표팀 감독인 김창백 감독을 포함해 한국인 감독들이 중국 남녀팀을 모두 이끌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