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철 활약 SK, 전자랜드 꺾고 2연승
입력 2004.12.31 (22:04)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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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열린 애니콜 프로농구소식입니다.
서울 SK가 궂은 일을 도맡아 한 전희철의 활약으로 전자랜드를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기자: 화려한 플레이로 크리스 랭이 골밑을 장악합니다.
찰떡궁합 임지연과 조상현은 깔끔한 속공과 정확한 외곽포로 40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이끕니다.
외국인 선수가 1명만 뛰고도 SK는 특유의 조직력으로 전자랜드를 88:78로 물리쳤습니다.
SK의 기분좋은 2연승 뒤에는 또 다른 승리의 주역이 있었습니다.
⊙조상현(SK/24득점): 가운데 크리스 랭하고 희철이 형이 잘 버텨줘서 저쪽 용병선수를 잘 맡아줘서 좋은 결과 얻었던 것 같습니다.
⊙기자: 스틸과 슛, 그리고 스크린까지 전희철은 티나지 않는 플레이로 기억상실로 코트를 비운 프리맨을 완벽하게 메우며 SK기사단의 숨은 수문장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외국인 선수 프리맨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2연승을 거두며 3라운드를 마감한 SK는 본격적인 순위 경쟁이 펼쳐질 4라운드에 강한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한편 전자랜드는 외국인 선수의 수적 우위를 살리지 못하고 3연패의 수렁에 빠졌습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서울 SK가 궂은 일을 도맡아 한 전희철의 활약으로 전자랜드를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기자: 화려한 플레이로 크리스 랭이 골밑을 장악합니다.
찰떡궁합 임지연과 조상현은 깔끔한 속공과 정확한 외곽포로 40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이끕니다.
외국인 선수가 1명만 뛰고도 SK는 특유의 조직력으로 전자랜드를 88:78로 물리쳤습니다.
SK의 기분좋은 2연승 뒤에는 또 다른 승리의 주역이 있었습니다.
⊙조상현(SK/24득점): 가운데 크리스 랭하고 희철이 형이 잘 버텨줘서 저쪽 용병선수를 잘 맡아줘서 좋은 결과 얻었던 것 같습니다.
⊙기자: 스틸과 슛, 그리고 스크린까지 전희철은 티나지 않는 플레이로 기억상실로 코트를 비운 프리맨을 완벽하게 메우며 SK기사단의 숨은 수문장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외국인 선수 프리맨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2연승을 거두며 3라운드를 마감한 SK는 본격적인 순위 경쟁이 펼쳐질 4라운드에 강한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한편 전자랜드는 외국인 선수의 수적 우위를 살리지 못하고 3연패의 수렁에 빠졌습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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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희철 활약 SK, 전자랜드 꺾고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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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12-31 21:54:38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오늘 열린 애니콜 프로농구소식입니다.
서울 SK가 궂은 일을 도맡아 한 전희철의 활약으로 전자랜드를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기자: 화려한 플레이로 크리스 랭이 골밑을 장악합니다.
찰떡궁합 임지연과 조상현은 깔끔한 속공과 정확한 외곽포로 40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이끕니다.
외국인 선수가 1명만 뛰고도 SK는 특유의 조직력으로 전자랜드를 88:78로 물리쳤습니다.
SK의 기분좋은 2연승 뒤에는 또 다른 승리의 주역이 있었습니다.
⊙조상현(SK/24득점): 가운데 크리스 랭하고 희철이 형이 잘 버텨줘서 저쪽 용병선수를 잘 맡아줘서 좋은 결과 얻었던 것 같습니다.
⊙기자: 스틸과 슛, 그리고 스크린까지 전희철은 티나지 않는 플레이로 기억상실로 코트를 비운 프리맨을 완벽하게 메우며 SK기사단의 숨은 수문장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외국인 선수 프리맨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2연승을 거두며 3라운드를 마감한 SK는 본격적인 순위 경쟁이 펼쳐질 4라운드에 강한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한편 전자랜드는 외국인 선수의 수적 우위를 살리지 못하고 3연패의 수렁에 빠졌습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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