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예산안 등 처리 중

입력 2004.12.31 (22:04)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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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야가 새해예산안과 파병연장동의안 등을 처리하기로 합의해 이 시각 현재 본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국회 연결합니다.
박전식 기자.
⊙기자: 네, 박전식입니다.
⊙앵커: 그나마 다행스러운 소식인데요.
전해 주시죠.
⊙기자: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조금 전 의원총회에서 김원기 국회의장의 중재안을 수용하기로 전격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를 넘길 것으로 우려됐던 새해 예산안과 이라크 파병연장 동의안도 잠시 후에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은 여야 의원들이 본회의를 열어 안건으로 상정된 이라크 파병연장동의안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원기 의장의 중재안은 당초 양당 원내대표간 합의내용 가운데 과거사법까지 내년 2월 임시국회로 미루자는 안입니다.
여야 모두 중재안을 받아들이기로 함에 따라 4대 쟁점법안 가운데 신문법 등 언론관계법을 올해 처리하고 국가보안법과 과거사법, 사립학교법 개정안 등은 내년 2월로 처리가 연기됐습니다.
가장 우려됐던 예산안과 처리되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초유의 준예산 사태는 물론 자이툰부대의 활동도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KBS뉴스 박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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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예산안 등 처리 중
    • 입력 2004-12-31 22:00:15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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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야가 새해예산안과 파병연장동의안 등을 처리하기로 합의해 이 시각 현재 본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국회 연결합니다. 박전식 기자. ⊙기자: 네, 박전식입니다. ⊙앵커: 그나마 다행스러운 소식인데요. 전해 주시죠. ⊙기자: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조금 전 의원총회에서 김원기 국회의장의 중재안을 수용하기로 전격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를 넘길 것으로 우려됐던 새해 예산안과 이라크 파병연장 동의안도 잠시 후에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은 여야 의원들이 본회의를 열어 안건으로 상정된 이라크 파병연장동의안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원기 의장의 중재안은 당초 양당 원내대표간 합의내용 가운데 과거사법까지 내년 2월 임시국회로 미루자는 안입니다. 여야 모두 중재안을 받아들이기로 함에 따라 4대 쟁점법안 가운데 신문법 등 언론관계법을 올해 처리하고 국가보안법과 과거사법, 사립학교법 개정안 등은 내년 2월로 처리가 연기됐습니다. 가장 우려됐던 예산안과 처리되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초유의 준예산 사태는 물론 자이툰부대의 활동도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KBS뉴스 박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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