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삼성의 서장훈이 KTF 현주엽과의 자존심 대결에서 오랜만에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애니콜 프로농구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서장훈이 모처럼 시원한 원앤드 덩크를 성공시키자 현주엽은 환상적인 어시스트로 팬들을 열광시킵니다.
2쿼터에서는 서로를 수비하며 기싸움을 펼친 둘의 명암은 4쿼터에서 갈렸습니다.
서장훈은 승부처가 된 마지막 쿼터에서만 7득점을 올려 무득점에 그친 현주엽을 압도하며 팀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서장훈(삼성/25득점, 11리바운드): 선수들하고 마음가짐을 다시 바로 했고 하나로 똘똘 뭉친 그런 효과가 올해 나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안준호(삼성 감독): 서장훈 선수가 디펜싱에서 빠르고 많이 체력적으로 좋아졌기 때문에 팀 전체가 업그레이드가 되기 때문에...
⊙기자: LG는 11연패에 빠졌습니다.
LG는 김승현이 16도움을 기록한 오리온스에 맥없이 무너졌습니다.
모비스는 선두 TG삼보를 꺾고 2연승했고 SBS도 KCC에 이겼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애니콜 프로농구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서장훈이 모처럼 시원한 원앤드 덩크를 성공시키자 현주엽은 환상적인 어시스트로 팬들을 열광시킵니다.
2쿼터에서는 서로를 수비하며 기싸움을 펼친 둘의 명암은 4쿼터에서 갈렸습니다.
서장훈은 승부처가 된 마지막 쿼터에서만 7득점을 올려 무득점에 그친 현주엽을 압도하며 팀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서장훈(삼성/25득점, 11리바운드): 선수들하고 마음가짐을 다시 바로 했고 하나로 똘똘 뭉친 그런 효과가 올해 나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안준호(삼성 감독): 서장훈 선수가 디펜싱에서 빠르고 많이 체력적으로 좋아졌기 때문에 팀 전체가 업그레이드가 되기 때문에...
⊙기자: LG는 11연패에 빠졌습니다.
LG는 김승현이 16도움을 기록한 오리온스에 맥없이 무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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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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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장훈, 현주엽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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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1-01 21:58:31
- 수정2018-08-29 15:00:00
![](/newsimage2/200501/20050101/676968.jpg)
⊙앵커: 삼성의 서장훈이 KTF 현주엽과의 자존심 대결에서 오랜만에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애니콜 프로농구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서장훈이 모처럼 시원한 원앤드 덩크를 성공시키자 현주엽은 환상적인 어시스트로 팬들을 열광시킵니다.
2쿼터에서는 서로를 수비하며 기싸움을 펼친 둘의 명암은 4쿼터에서 갈렸습니다.
서장훈은 승부처가 된 마지막 쿼터에서만 7득점을 올려 무득점에 그친 현주엽을 압도하며 팀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서장훈(삼성/25득점, 11리바운드): 선수들하고 마음가짐을 다시 바로 했고 하나로 똘똘 뭉친 그런 효과가 올해 나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안준호(삼성 감독): 서장훈 선수가 디펜싱에서 빠르고 많이 체력적으로 좋아졌기 때문에 팀 전체가 업그레이드가 되기 때문에...
⊙기자: LG는 11연패에 빠졌습니다.
LG는 김승현이 16도움을 기록한 오리온스에 맥없이 무너졌습니다.
모비스는 선두 TG삼보를 꺾고 2연승했고 SBS도 KCC에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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