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디 존슨, 이제는 양키스맨 外 3건

입력 2005.01.04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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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메이저리그 최고의 왼손투수 랜디 존슨이 마침내 뉴욕양키스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이밖에 해외 스포츠,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5차례의 사이영상 수상과 최고령 퍼펙트게임.
현역 최고의 좌완 투수라는 수식어에 누구도 이의를 달지 않는 빅리그 랜디 존슨.
올 최대 이슈였던 존슨의 양키스행이 확정됐습니다.
양키스는 존슨을 데려오는 대신 바스케스 등 세 명의 선수와 900만달러를 애리조나에 내주는 대출혈을 감수했습니다.
동남아축구의 최강을 가리는 타이거컵.
인도네시아가 선제골을 내주자 관중석은 흥분한 양팀 응원단들의 충돌로 한바탕 홍역을 치릅니다.
일방적인 말레이시아 홈팬들에 대항한 자국팬들의 열성 때문이었을까.
인도네시아는 이후 4차례나 골네트를 흔들며 통쾌한 4:1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1, 2차전 합계 5:3의 승리를 거둔 인도네시아는 3회연속 결승에 진출해 지진해일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자국 국민들에게 큰 위안을 남겼습니다.
영국 남부지방에서 열린 진흙달리기대회입니다.
갖가지 복장으로 무장한 참가자들이 출발신호와 함께 험난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푹푹 빠지는 진흙과의 싸움으로 온몸은 기진맥진.
그러나 완주 뒤 얻는 시원한 샤워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즐거움입니다.
미국 프로농구 토론토의 가드 피터슨이 선보인 신기의 2중 점프슛입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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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랜디 존슨, 이제는 양키스맨 外 3건
    • 입력 2005-01-04 21:54:27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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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메이저리그 최고의 왼손투수 랜디 존슨이 마침내 뉴욕양키스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이밖에 해외 스포츠,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5차례의 사이영상 수상과 최고령 퍼펙트게임. 현역 최고의 좌완 투수라는 수식어에 누구도 이의를 달지 않는 빅리그 랜디 존슨. 올 최대 이슈였던 존슨의 양키스행이 확정됐습니다. 양키스는 존슨을 데려오는 대신 바스케스 등 세 명의 선수와 900만달러를 애리조나에 내주는 대출혈을 감수했습니다. 동남아축구의 최강을 가리는 타이거컵. 인도네시아가 선제골을 내주자 관중석은 흥분한 양팀 응원단들의 충돌로 한바탕 홍역을 치릅니다. 일방적인 말레이시아 홈팬들에 대항한 자국팬들의 열성 때문이었을까. 인도네시아는 이후 4차례나 골네트를 흔들며 통쾌한 4:1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1, 2차전 합계 5:3의 승리를 거둔 인도네시아는 3회연속 결승에 진출해 지진해일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자국 국민들에게 큰 위안을 남겼습니다. 영국 남부지방에서 열린 진흙달리기대회입니다. 갖가지 복장으로 무장한 참가자들이 출발신호와 함께 험난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푹푹 빠지는 진흙과의 싸움으로 온몸은 기진맥진. 그러나 완주 뒤 얻는 시원한 샤워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즐거움입니다. 미국 프로농구 토론토의 가드 피터슨이 선보인 신기의 2중 점프슛입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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