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예선 진출국, 월드컵 경쟁 돌입

입력 2005.01.06 (21:5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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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편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우리와 맞붙을 쿠웨이트가 새로운 감독을 영입하고 우즈베키스탄도 첫 훈련을 시작하는 등 다른 나라들도 월드컵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신년벽두부터 월드컵 최종 예선을 향한 상대팀들의 움직임도 분주해졌습니다.
다음 달 9일 우리나라와 첫 경기를 치를 쿠웨이트는 감독교체를 단행하며 새롭게 팀을 정비했습니다.
쿠웨이트는 걸프컵에서 부진했던 이브라힘 감독을 경질하고 세르비아 몬테리그로 출신의 슬로브단 감독을 전격 영입했습니다.
사령탑 교체로 분위기를 쇄신한 쿠웨이트는 노르웨이와 이란 등과 평가전을 치른 뒤 중국 다롄에서 전지훈련에 들어갑니다.
아시아의 복병으로 떠오른 우즈베키스탄은 A조 네 팀 가운데 가장 먼저 훈련을 시작하며 최종 예선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오는 9일부터는 아랍에미리트에서 전지훈련을 하며 현지에서 디나모 키에프 등 유럽 클럽팀과 세 차례 평가전을 치를 계획입니다.
⊙알라숴(우즈베키스탄 축구협회국제담당): 대표팀이 4일 전 타쉬켄트에서 훈련을 시작했고, 오는 9일 UAE로 떠나 전지 훈련 캠프을 차릴 예정입니다.
⊙기자: 가장 힘든 상대로 평가되는 사우디도 터키 전지훈련을 계획하는 등 독일월드컵 본선티켓을 향한 A조의 소리없는 전쟁이 이미 시작됐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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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예선 진출국, 월드컵 경쟁 돌입
    • 입력 2005-01-06 21:47:02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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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편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우리와 맞붙을 쿠웨이트가 새로운 감독을 영입하고 우즈베키스탄도 첫 훈련을 시작하는 등 다른 나라들도 월드컵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신년벽두부터 월드컵 최종 예선을 향한 상대팀들의 움직임도 분주해졌습니다. 다음 달 9일 우리나라와 첫 경기를 치를 쿠웨이트는 감독교체를 단행하며 새롭게 팀을 정비했습니다. 쿠웨이트는 걸프컵에서 부진했던 이브라힘 감독을 경질하고 세르비아 몬테리그로 출신의 슬로브단 감독을 전격 영입했습니다. 사령탑 교체로 분위기를 쇄신한 쿠웨이트는 노르웨이와 이란 등과 평가전을 치른 뒤 중국 다롄에서 전지훈련에 들어갑니다. 아시아의 복병으로 떠오른 우즈베키스탄은 A조 네 팀 가운데 가장 먼저 훈련을 시작하며 최종 예선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오는 9일부터는 아랍에미리트에서 전지훈련을 하며 현지에서 디나모 키에프 등 유럽 클럽팀과 세 차례 평가전을 치를 계획입니다. ⊙알라숴(우즈베키스탄 축구협회국제담당): 대표팀이 4일 전 타쉬켄트에서 훈련을 시작했고, 오는 9일 UAE로 떠나 전지 훈련 캠프을 차릴 예정입니다. ⊙기자: 가장 힘든 상대로 평가되는 사우디도 터키 전지훈련을 계획하는 등 독일월드컵 본선티켓을 향한 A조의 소리없는 전쟁이 이미 시작됐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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