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입력 2005.01.07 (21:5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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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기준 교육부 총리가 잇단 도덕성 시비 끝에 사흘 만에 사퇴했습니다.
청와대 인사시스템의 허점이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최대의 가전제품 전시회에서 우리 업체들이 디지털TV 부문 기술혁신상을 휩쓸어 미국 디지털TV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국방부는 과거사진상규명 대상으로 우선 녹화사업과 실미도사건을 선정해 오는 4월부터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친일인사인 이완용과 송병준이 일제시대 때 보유한 땅 95만평이 확인됐다고 한 민간연구소가 밝혔습니다.
후손들의 반환소송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외국계 은행의 시장점유율이 7년 만에 5배로 높아져 20%를 넘어서 국내 은행들과 사활을 건 생존경쟁에 들어갔습니다.
러시아제 AK소총 한 종과 탄알이 우편물로 반입되던 도중 우체국에서 적발돼 당국이 수취인을 상대로 조사에 나섰습니다.
뼈와 인대 등 인체조직을 보관하고 유통할 수 있는 인체조직은행 17곳이 처음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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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5-01-07 20:40:31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이기준 교육부 총리가 잇단 도덕성 시비 끝에 사흘 만에 사퇴했습니다. 청와대 인사시스템의 허점이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최대의 가전제품 전시회에서 우리 업체들이 디지털TV 부문 기술혁신상을 휩쓸어 미국 디지털TV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국방부는 과거사진상규명 대상으로 우선 녹화사업과 실미도사건을 선정해 오는 4월부터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친일인사인 이완용과 송병준이 일제시대 때 보유한 땅 95만평이 확인됐다고 한 민간연구소가 밝혔습니다. 후손들의 반환소송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외국계 은행의 시장점유율이 7년 만에 5배로 높아져 20%를 넘어서 국내 은행들과 사활을 건 생존경쟁에 들어갔습니다. 러시아제 AK소총 한 종과 탄알이 우편물로 반입되던 도중 우체국에서 적발돼 당국이 수취인을 상대로 조사에 나섰습니다. 뼈와 인대 등 인체조직을 보관하고 유통할 수 있는 인체조직은행 17곳이 처음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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