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제이 싱 對 우즈, 골프 황제는 ‘하나’ 外 2건

입력 2005.01.07 (21:5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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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골프황제에 오른 비제이 싱과 황제 자리를 내준 타이거 우즈가 미국 남자프로골프투어 PGA 시즌 개막전에서부터 만났습니다.
해외스포츠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하나뿐인 골프황제를 위한 전쟁.
지상낙원으로 불리는 하와이에서 시작됐습니다.
시즌 개막전인 메르세데스챔피언십 첫날 비제이 싱은 보기 없이 7개의 버디로 선두에 오르며 황제 수성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샷 난조로 고전했던 우즈는 교정이 완성된 스윙을 자랑하며 싱에 두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한때 선두에 올랐으나 퍼팅 감각이 떨어져 첫날 1위를 내줬습니다.
뜨거운 열기로 막을 올린 PGA 시즌 개막전의 주인공은 오는 월요일 결정됩니다.
멤피스가 7년 만에 디트로이트와의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맛보았습니다.
101:79로 승리한 멤피스는 팀시즌 최다인 5연승의 기쁨도 누렸습니다.
사막에서도, 바다에서도 스포츠맨들의 도전은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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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제이 싱 對 우즈, 골프 황제는 ‘하나’ 外 2건
    • 입력 2005-01-07 21:55:43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지난해 골프황제에 오른 비제이 싱과 황제 자리를 내준 타이거 우즈가 미국 남자프로골프투어 PGA 시즌 개막전에서부터 만났습니다. 해외스포츠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하나뿐인 골프황제를 위한 전쟁. 지상낙원으로 불리는 하와이에서 시작됐습니다. 시즌 개막전인 메르세데스챔피언십 첫날 비제이 싱은 보기 없이 7개의 버디로 선두에 오르며 황제 수성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샷 난조로 고전했던 우즈는 교정이 완성된 스윙을 자랑하며 싱에 두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한때 선두에 올랐으나 퍼팅 감각이 떨어져 첫날 1위를 내줬습니다. 뜨거운 열기로 막을 올린 PGA 시즌 개막전의 주인공은 오는 월요일 결정됩니다. 멤피스가 7년 만에 디트로이트와의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맛보았습니다. 101:79로 승리한 멤피스는 팀시즌 최다인 5연승의 기쁨도 누렸습니다. 사막에서도, 바다에서도 스포츠맨들의 도전은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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