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 원년 리그를 앞둔 배구 선수들이 프로시대에 걸맞는 배구 이미지를 팬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전문 모델교육에 참가했습니다.
언뜻 상상이 안 가시죠?
프로배구 선수들의 모델 수업 현장을 김인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당당한 자태와 자신감 있는 표정.
열심히 모델 교육을 받고 있는 이들은 모델 지망생이 아니라 배구 선수입니다.
평소 운동만 하던 배구 선수들에게는 색다른 교육이자 자신의 이미지를 한 단계 끌어올 릴 수 있는 전략과 방법입니다.
⊙이경수(LG화재): 교육을 바탕으로 많이 생각을 해 봐야 될 것 같아요.
프로잖아요, 프로니까 프로선수답게 생활도 그런 쪽으로 해야 되고 많이 노력해야 될 것 같아요.
⊙기자: 특히 머리 손질법과 화장법을 배울 때 여자 선수들의 눈빛은 호기심으로 빛났습니다.
⊙한송이(한국도로공사): 걸음걸이랑 앉아 있는 자세 배울 때 저는 약간 구부정한 편이었는데 오늘 얘기 듣고 펴고 다녀야겠다고 생각돼요.
⊙기자: 이번 교육은 경기뿐 아니라 관중에게 보여주는 사소한 행동까지 책임지는 프로시대의 개막을 보다 실감케 하는 기회였습니다.
⊙홍석민(LG화재): 주위 환경이나 팀이나 운동하는 것을 보면 많이 변하고 있는 것 같아서 하여튼 빨리 프로를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모델 교육을 받으며 프로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배구 선수들.
이들의 변신은 경기 자체가 하나의 상품으로 포장되어야 한다는 프로시대의 생존전략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언뜻 상상이 안 가시죠?
프로배구 선수들의 모델 수업 현장을 김인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당당한 자태와 자신감 있는 표정.
열심히 모델 교육을 받고 있는 이들은 모델 지망생이 아니라 배구 선수입니다.
평소 운동만 하던 배구 선수들에게는 색다른 교육이자 자신의 이미지를 한 단계 끌어올 릴 수 있는 전략과 방법입니다.
⊙이경수(LG화재): 교육을 바탕으로 많이 생각을 해 봐야 될 것 같아요.
프로잖아요, 프로니까 프로선수답게 생활도 그런 쪽으로 해야 되고 많이 노력해야 될 것 같아요.
⊙기자: 특히 머리 손질법과 화장법을 배울 때 여자 선수들의 눈빛은 호기심으로 빛났습니다.
⊙한송이(한국도로공사): 걸음걸이랑 앉아 있는 자세 배울 때 저는 약간 구부정한 편이었는데 오늘 얘기 듣고 펴고 다녀야겠다고 생각돼요.
⊙기자: 이번 교육은 경기뿐 아니라 관중에게 보여주는 사소한 행동까지 책임지는 프로시대의 개막을 보다 실감케 하는 기회였습니다.
⊙홍석민(LG화재): 주위 환경이나 팀이나 운동하는 것을 보면 많이 변하고 있는 것 같아서 하여튼 빨리 프로를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모델 교육을 받으며 프로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배구 선수들.
이들의 변신은 경기 자체가 하나의 상품으로 포장되어야 한다는 프로시대의 생존전략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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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배구 변해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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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1-11 21:51:06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프로 원년 리그를 앞둔 배구 선수들이 프로시대에 걸맞는 배구 이미지를 팬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전문 모델교육에 참가했습니다.
언뜻 상상이 안 가시죠?
프로배구 선수들의 모델 수업 현장을 김인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당당한 자태와 자신감 있는 표정.
열심히 모델 교육을 받고 있는 이들은 모델 지망생이 아니라 배구 선수입니다.
평소 운동만 하던 배구 선수들에게는 색다른 교육이자 자신의 이미지를 한 단계 끌어올 릴 수 있는 전략과 방법입니다.
⊙이경수(LG화재): 교육을 바탕으로 많이 생각을 해 봐야 될 것 같아요.
프로잖아요, 프로니까 프로선수답게 생활도 그런 쪽으로 해야 되고 많이 노력해야 될 것 같아요.
⊙기자: 특히 머리 손질법과 화장법을 배울 때 여자 선수들의 눈빛은 호기심으로 빛났습니다.
⊙한송이(한국도로공사): 걸음걸이랑 앉아 있는 자세 배울 때 저는 약간 구부정한 편이었는데 오늘 얘기 듣고 펴고 다녀야겠다고 생각돼요.
⊙기자: 이번 교육은 경기뿐 아니라 관중에게 보여주는 사소한 행동까지 책임지는 프로시대의 개막을 보다 실감케 하는 기회였습니다.
⊙홍석민(LG화재): 주위 환경이나 팀이나 운동하는 것을 보면 많이 변하고 있는 것 같아서 하여튼 빨리 프로를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모델 교육을 받으며 프로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배구 선수들.
이들의 변신은 경기 자체가 하나의 상품으로 포장되어야 한다는 프로시대의 생존전략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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